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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 첫사랑 인터뷰 내용 중 첫키스에 이어 첫경험 이야기.. *>_<*

 

(전편 첫키스 경험에 이어)

 

-그럼 첫경험 물어봐도 될지... 

어떤 분위기였는지?

 

-응, 그게... 

역시 그 사람이었는데.

 

-아, 그랬어?

 

-응. 날 하코네에 데려가줬거든?

 

-고등학생이 하코네?

 

-그해 마지막 날이었을 거야.

 

-하코네라고 써있는

키홀더 같은 거 사고 그랬지?

 

-크흐흐크흣(웃음소리 조앙)

샀을 거야. 샀어, 샀어!

 

-그래서 둘이 숙박하고?

 

-그렇지.

 

-좋겠당. 고딩때 부럽당. 

그럼 뭐랄까, 그녀가 리드?

 

-근데 말야, 당시 숨겼었거든. 

그,,, 처음이라는 거. 난 계속 숨겼었어. 

후우~(담배 뻐끔 흉내) 이런 느낌으로. 

여유부렸지.

실제론 사실 어딘지 몰랐지만 말야.

 

-맞아맞아 모르지ㅋㅋ

 

-사실은 몰랐어 ㅋㅋ

 

-맞아 그렇다니까 ㅋㅋ

 

-그치만 사실은 들켰던 거 아냐?

 

-어? ㅎㅎ... 아마 그랬겠지..

 

 

저기요?.... 근데 뭐가 어디가 어딘지 몰랐다는 거죠?ㅋㅋㅋ 90년대 초반 첫키스 첫경험 얘기도 방송에서 다뤄지는 게 지금때보다 뭔가 방송 가이드라인이 없었던 것 같다. 덕분에 감사요!

 

 

일본어를 모르니 인터뷰 같은 걸 이해를 못하고 히데 성격이나 캐릭터도 알지 못했을 시절에 히데 라이브 무대만 보고 오우야 화려하고 예민하고 폭력적인 사람을 상상했다. 

 

 

그시절 히데라이브 무대 보면 여자들이 반라로 나오고 상반신 모자이크고 뭐고 없이 홀라당 출렁출렁 이러니까.. 

 

 

그런데 오랜 시간 지나고 인터뷰를 다시 보니 화려함보다는 담백하고 꾸미기보다는 담백한 말투라서 화려한 무대 표현과의 갭이!! 이것이야말로 갭의 매력이란 말인가.... 무대보고 반한 뒤 오랜 세월 흐른 뒤 말투보고 두 번 반하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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