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과자 new 카라멜콘 메이플 오랜만에 작정하고 단맛 과자! 유행했던 허니버터나 초코의 달달함이 아니라 진하고 고소한 단 맛이다. 웰빙이 공기처럼 일상이 된 지 오래고, 건강상의 이유로 설탕 걱정을 하는 안티도 있을 수 있는 이 단 맛을 자신있게 작정하고 전면에 내세울 수 있는 이유는 메이플 시럽을 써서인듯. [캐나다 메이플 시럽으로 맛을 낸 과자...] 알맹이 크기도 작은 과자 트렌드에서 벗어나 큼직큼직하다. 그래서 갯수는...? 먹다보면 그야말로 게눈 깜짝이긴 하지만.... 아.. 딱 세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뜯으면 어느새 없음... 아무튼! 카라멜 때문인가 살짝 고소하고매우 달달한 과자 ㄷㄷ 맛있뜨아....
과자를 또! ㅋㅋ 문득 과자 진열대 쪽 지나가다가 콘치가 보임. 그런데 어릴 때 먹었던 콘치즈였나? 바나나킥 처럼 생긴 과자에 치즈 올려져 있었던 과자가 있었는데 그때 먹었던 맛이 생각나서 집어 왔음. 콘치... 음. 그때 먹었던 그 맛은 아닌 듯. 다른 과자인가, 아니면 리뉴얼되어서 맛이 변한 것일까. 옛날 먹었던 기억으로는 치즈가 노란 색이었는데 이건 치즈 부분이 하얀 색. 아무튼, 치즈가 1.1%들어 있다는데, 치즈 보다는 달달한 우유맛? 분유우유맛에 손이 마구마구 감. 내가 어렸으면 이런 과자를 좋아했을 것 같은데, 요즘 애들 입맛은 알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바나나킥, 콘치즈, 콘치,,, 저 기본 몸통(?) 부분 모양이나 질감이나 맛이 어딘지 모르게 비슷하다고 느끼는 건 나뿐인가@_@ 빵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