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공부하려고 알아본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시피? 싶이?' 하다시피/하다싶이, 알다시피/알다싶이/아다시피/아다싶이, 말씀드렸다시피/말씀드렸다싶이, 말씀드리다시피/말씀드리다싶이, 보다시피/보다싶이, 보시다시피/보시다싶이, 없다시피/없다싶이 ...... 등등이 헷갈겼다. -시피와 -싶이 구분이 안 되어서라고 생각했고, 이것이 헷갈림의 원천이었다. 국어사전 검색해보면 '시피'는 영어와 한자만 나오지 우리말 연결어미로 쓰일 것 같은 '-시피'는 안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시피는 없는 말이다. -시피 X, -다시피 O! '-시피'라고 생각했던 것은 사실 '-다시피'였다. '-시피' 착시가 주는 오류 알다시피의 구조를 '알다+시피'처럼 보이니까, '알다+싶이'랑 헷갈렸던 것이다. -다시피 뜻 -다..
일본인과 대화를 하다보면 같은 사물을 두고도 한국어 일본어 표현 차이를 느낄 때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콘택트 렌즈였다. 콘택트 렌즈를 일본어로 뭐라고 하나 한국에서는 콘텍트 렌즈를 일컬을 때, 본인은 물론, 주위에서도 보통 렌즈라고 표현한다. 안경이 불편해서 요즘은 렌즈끼고 다녀. 렌즈 처음 사용하는데 어떻게 껴? 렌즈끼다 눈이 너무 건조해서 요즘은 안경 껴... 등등등. 처음엔 당연스레-, 오늘은 외출하느라 렌즈를 꼈더니 어쩌구랬더니 일본인들이 응? 뭐? 렌즈? 뭔렌즈를 어쨌다고? 멈칫거리길래, 반응이 왜 이러지 싶었는데, 아~ 콘타쿠토~ 라더라. 물론 일본인도 사람인지라 눈치라는 게 있는데, 뜬금없이 카메라 렌즈를 떠올리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시력과 관련된 렌즈라고 하면 안경 렌즈를 생각하고, 콘택..
~이었다, ~이었어 ~이다+ 과거를 나타내는 었=이었다. 받침이 있는 명사 뒤에 이었다를 쓴다. 그녀는 부사장이었다. 취미는 바리올린이었다. 그리고 미혼이었어. ~였다, ~였어 이었다의 줄임말이다. 받침이 없는 명사 뒤에 였다를 쓴다. 그녀는 미녀였다. 그녀를 만난 곳은 바다였어. ~이였어, ~이였다는 틀린 표현 ~이였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X 모범 학생이였다. X 학생은 받침이 있는 명사이므로, 뒤에 이었다가 와야 바른 표현이다. O모범 학생이었다.O ~이였다가 바른 표현으로 착각되는 경우 ~이였다는 틀린 맞춤법이다. 명사 -이+였다를 착각한 것일 수 있다. 이것은 명사 경계가 어딘지 헷갈려서 생기는 오류다. O그녀는 바람둥이였다.O 이 경우, 바람둥+이였다 가 아니라, 바람둥이+였다(받침이 없는 명사..
요즘 방송 등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표현인데 티키타카 뜻을 잘 몰라서 알아봤습니다. 티키타카 란? 원래 티키타카 뜻은 스페인 축구에서 주로 쓰인 짧은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는 경기 전술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이것이 요즘 한국에서는 서로 패스하듯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라는 뜻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最近テレビ番組とかでよく耳にする言葉のティキタカの意味がよく分からなくて調べてみました。 티키타카の意味 ティキタカとは? 発音:ティキ・タカ ティキタカの意味は本来、スペインのサッカーでよく使われるプレースタイルの一つで、早いスピードでパスしてボールをつなぐ試合の戦術をいいます。 それが最近韓国では会話の時、お互いにパスするように会話がよく続く、息がよく合うという意味でも使われてます。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일본어 장음표기에 대해 원칙은 장모음 표기하지 않는다이지만, ei 의 경우 실생활에서 장모음 표기가 널리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 연호 평성(平成)의 경우, 平成 へいせい heisei 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장모음 표기를 하지 않아야 하므로 헤세가 되어야 하지만, 헤이세이로 널리 쓰이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헤이세이로 등록되어 있다. 일본 역사인 平安時代 へいあん 역시 헤이안 시대로 장음표기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헤안시대라고 표기 하지 않는다.) 이에 관련한 국립국어원 답변도 찾아봤다. 2차답변: 일본어 표기 세칙에 따라 장모음은 따로 표기하지 않으나, 일본어의 エイ는 관용에 따라 에이로 표기한다. *일본어 장모음 おうou의 경우는 장모음 표기하..
칼치기가 저미기, 조사버기리기, 어슷썰기처럼 무슨 주방에서 요리할 때 쓰는 조리용어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뜻이었다는 것. 칼치기 뜻 칼치기란 불법 운전 주행 기술 중 하나로 차와 차 사이를 칼날이 스치듯 빠르고 아슬하게 빠져나가 추월하는 난폭운전을 의미한다고. 특히 차량 사이 사이를 왔다갔다 차로변경하는 칼치기는 정말 위험하기 짝이없는 운전행위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나? 칼치기 표준어인가? 사전을 검색해 봤는데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표준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충격적인 외국어표기법 그라탕 그라탱 맞춤법 일본어グラタン 중국어?거국내각 뜻 의미 한자(擧國內閣)? 믿을 수가 있어야지!전수조사 뜻스모킹건 뜻과 유래 코난 도일 smoking gun 의..
오늘은 실생활에서도 자주 쓰이는 아니시에이팅과 하니시에이팅의 뜻과 실용례를 알아보자. 둘다 태생은 게임용어였다. 겜용어에서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소위 말하는 한타를 연다는 의미로 사용된 이니시에이트(initiate, 개시되게 하다), 이니시에이팅, 이니시에서 파생된 아니시에이팅과 하니시에이팅은, 그러나 이니시에이팅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그것은 아군도 적도 없는 전쟁. 이니시에이트는 아군 팀과 적군의 싸움에서 적군이 타겟이 되지만, 아니시에이팅과 하니시에이팅은 아군 팀과의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용어로, 타게팅이 아군이 된다는 의미다. 그럼 정확한 뜻과 예문을 살펴보자. 아니시에이팅 뜻: 아니로 시작하는 전쟁 ???: 아니... 님아(블라블라) ???: 머라머라? ㅅㅂ 싸우자 하니시에이팅 뜻: 하...
SNS 중에서도 트위터랑 페이스북 일본어 버전 용어 확인할 때마다 일어로 설정을 변경하자니 귀찮아서 캡쳐해놓으니 필요시 확인하기 수월하다. 트위터 용어 일본어 버전 한국에서도 팔로우 해 라고 팔로우라는 표현을 쓰기는 하는데 트윗 사이트에서 팔로잉이라는 형태로 쓰여서 헷갈림. 페북과 다르게 いいね도 좋아요가 아닌 마음에 들어요라는 것도 체크. 트윗 ツイート팔로잉 フォロー팔로워 フォロワー마음에 들어요 いいね모멘트 モーメント트윗과 답글 ツイートと返信미디어 メデイア트윗하기(새로운 트윗 작성) ツイートする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いまどうしてる?언팔로우 リムーブ 다음은 페이스북 용어 페이스북 용어 일본어 버전 표기페이스북은 너무 많아서 주로 캡쳐로 확인 그중에 특징적인 것 몇가지게시물 投稿좋아요 いいね팔로잉 フ..
문제를 맞췄다인지 문제를 맞혔다인지 헷갈려서 찾아본 '맞추다 맞히다' 정리 메모. 맞추다: 답을 정답과 비교해 보다, 주로 기준, 틀, 규격에 어긋남이 없는지, 정도가 알맞는지, 들어맞는지. 맞히다: 옳은 답을 하다. 문제나 수수께끼의 정답을 알아내다. 어떤 목표에 꼭 맞혔을 때, 적중하다 등의 의미. 예문) 퀴즈를 맞혔다(퀴즈를 맞히다). 1번 문제는 찍었는데 정답을 맞혔다(정답을 맞히다). 답안지를 정답과 맞춰보니 다 맞았다.(답안지를 맞추다)과녁을 정확히 맞혔다(과녁을 맞히다)예방주사를 맞혔다(주사를 맞히다) 그렇다면, 문제를 맞추다? 문제를 맞히다?'문제의 정답을 맞히다(맞혔다)', '문제를 맞히다(맞혔다)'가 바른 표현. #참고 맞추다1.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예문..
이전 포스트에서 ~열 ~렬 ~율 ~률 구분하기에 대해 알아보고, ~양, ~량, ~난, ~란도 마찬가지일 줄 알았는데 달랐다. 참고로 열렬율률은 바로 앞에 받침이 없느냐(타율), ㄴ 받침이냐(환율)에 따라 구별해서 씀. (여기서 말하는 것은 단어 뒤에 올 때의 경우에 한정. 앞에 올 때는 양으로 표기예:필요한 양만큼만 가져가, 양이 너무 많다 등) 그럼 양, 량, 난, 란이 단어 뒤에 붙을 때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간단하게 앞에 한자가 붙었는가 아닌가만 보면 된다. 한자가 오면 뒤는 ㄹ! 이게 끝! 그 외는 양과 난이 붙는다.앞에 고유어(우리말), 외래어(서양말)이 오면 ! 만 익혀두면 아주 간단! 예시) 수량=수(한자)+량분량=분(한자)+량적설양? 적설량?=적설(한자)+량구인난? 구인란? >구인 광고를 ..
늘 쓰는 단어는 헷갈리지 않는데, 출생률, 출산율 같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율과 률이 다른 단어가 나오면 헷갈린다. 출생율? 출생률?출산율? 출산률?한자로는 같은데 한글로는 대체 왜 다른 거니! 그래서 알아봤다. 율/률/열/렬 구분법. 원칙은, "받침이 ㄴ이거나, 받침이 없을 경우" -> 율, 열 나머지 -> 률, 렬 이라고 한다. 늘 그렇지만, 이렇게 맞춤법 원칙을 읽어봤자 금방 또 헷갈리겠지.반드시 가장 만만하고 쉬운 단어를 예로 하나 외워둬야 안 헷갈리는 것 같다. 본인은 환율 검색을 자주 하는지라, 다른 건 몰라도 "환율"이라는 단어는 헷갈릴 일이 없다.받침이 없는 예시로는 종종 보는 야구에 나오는 용어 "타율"은 헷갈릴 일이 없어서 기준으로 삼았다. 이제, 예시 단어들을 봐볼까. 출생율/출생률은?..
이번에는 축구용어다. J리그의 第ㅇ節은 무슨 뜻? J리그 보면 이렇게 第ㅇ節(제ㅇ절) 이런 식으로 표기된 것을 볼 수 있다.처음에는 第ㅇ節가 경기수를 의미하는 줄 알았다.알아보니 그게 아니고, 시합 일정을 나눈 단위라고 한다. (J리그 현재 총 제34절)일정의 단위니까 왜 절기의 절을 쓰는지 이해가 간다.축구의 경우 야구와 다르게 보통 1절에 1경기를 붙게 되니까 경기수로도 쓰이기도 하지만, 다른 대회와 일정이 얽히게 되는 경우에는 꼬이기도 한다고. 제1절≠1경기일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말로 뭐라고 하나? 기사를 찾아보니까 라운드라는 표현을 주로 쓰는 듯 하다."세레소 오사카는 8일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J1리그 6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와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16일 삿포로돔..
신조어라 할 수 있는 한국어의 '루팡하다'란 무슨 뜻일까요? 주로 직장인이 일을 몰래 땡땡이치거나, 딱히 할 일도 없으면서 바쁜 척 하거나, 자기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는 등, 좌우지간 할 일은 하지 않고 급여는 챙겨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명사화한 말로는, 루팡하는 사원을 일컬어 '월급루팡'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월급루팡이 되고 싶지 않으십니...읍읍! ?? 아, 벌써 루팡 중이시라구요? 껄껄 韓国語の新造語である「ルパンする(루팡하다, ルパンはだ)」とは? 主に、社員が仕事をこっそりサボったり、特にやることも無いのに忙しいふりをしたり、自分の仕事を他人に転嫁したり、とにかくやることはやらずに給料だけはもらっていくという意味です。 これを名詞化して、ルパンする社員のことは「月給ルパン(월급루팡/ウォルグプルパ..
1.発音 훈남 フンナム (↔흔남 )훈녀 フンニョ (↔흔녀 ) 日本語の表記では発音が同じくなります。 2.意味훈남: 훈훈한 남자훈녀: 훈훈한 여자の略語です。 元々、この言葉は、イケメンでは無くても、むしろ見た目はちょっと平均以下でも、一緒に居ると気持ち良くなる、情がうつる、周りが暖かくなる、そういう人に対して使う表現だったらしいです。外見だけではなく、内面の美しさを表す言葉だったんです!! なのに、 時代がだんだん外見が全てになっていくにつれ、今では、見るだけでも心が温かくなる、一般人を上回る美貌の男・女のことを言うようになりました。 (TдT) 3.反対語흔남:흔한 남자흔녀:흔한 여자=ありふれた男・女、一般人の平均
SNSやインターネット上で良く使われる略語 まず、개이득(ケイドゥッ)=超お得、大きい利益。なんか得した気分を表します。 개(ケ)~は強調する表現です。日本語で言うと、「超~」や「めっちゃ」のような感じでしょうか。でも俗語なので、使う時は気を付けたほうがいいです(✽ ゚д゚ ✽) 이득(イドゥッ)は利得をハングルで表記したものです。お得、利益の意味です。 ただで何かを得ることが出来たとか、割引で安く買えたとか、ゲームのレアアイテムを得たとか、欲しかったチケットを手に入れたとか、色んな状況で幅広く使われています。 そして、개이득を省略したものがㄱㅇㄷです。ㄱㅇㄷの読み方は同じく개이득(ケイドゥッ)と読みます。
새해이고, 명절에는 특히나 어른분을 찾아뵐 때가 많지요. 근데 이 뵙다, 찾아뵙다... 단어 활용이 헷갈리지 않으시나요? --- 예문 ----- 명절에 찾아뵐게요? 명절에 찾아봴게요? 오랜만에 뵙네요? 오랜만에 봽네요? 뵈러 왔어요? 봬러 왔어요? 그럼 그때 뵈요? 그때 봬요? 나중에 뵙죠? 나중에 봽죠? ????? 이번에 볼 맞춤법은 "뵈다"입니다.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동사인데요. 중요한 것은 가 기본형이라는 것! 는 없는 단어니까 머리에서 지우기! 이제 활용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 를 대입해 보는 것도 요령 중 하나! 위 예문들에 대입해 봅니다. --------------- 명절에 찾아뵐게요 - 할게요 - 맞음 명절에 찾아봴게요 - 핼게요- 틀림 오랜만에 뵙네요 - 합네요 - 하네요- 맞음 오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에서 정식 설은 음력으로 지내는데요, 이 설을 지내다는 표현, 헷갈리지 않나요? 설을 쇠다? 설을 쇄다? 설을 세다? 설을 쉬다? 틀린 표현부터 빼보면, 라는 단어는 사전에 아예 없어요~. 아예 머릿속에서도 지우시는 게 좋겠습니다. 는 숫자를 셀 때, 머리가 희어질 때 쓰니까 아니고, 는 몸을 편히 쉴 때 쓰는 표현이니까 역시 아니겠네요. 그래서 맞는 표현은? 설을 쇠다! 쇠다의 뜻은 명절, 기념일, 생일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헷갈릴 것 같다구요? 이건 나만의 연상법이라 안 통할 수 있는데 ㅋㅋ 옛날에는 쇠고기가 흔치 않아서 명절에 쇠고기를 먹는다고 연상했더니 헷갈리지 않더라구요. ㅎㅎ (✽ ゚д゚ ✽) - 헷갈리는 맞춤법 02 김치 담궜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