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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본 여행 가서 일반 220v 헤어드라이기에 110v 돼지코 끼워서 썼더니 영 시원찮다. 알고보니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열을 내는 제품은 돼지코만 끼운다고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래😱 일본에서 고데기 쓰려면 프리볼트 제품이어야 한다는 거... 참고로 무선 고데기는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위탁수화물 안 되고 기내반입해야 한다고 ( ..)φ메모메모.
110v 220v 겸용 프리볼트 고데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매직기들 중에서도 여행용으로 휴대성을 우선해서 미니고데기로 간추렸다.
FHIHEAT 블랙스완 미니고데기 특징
가격: 최저가 약 1만6천~1만 8천원선 구입가능.
온도: 고정 200℃
프리볼트. 줄꼬임 방지 없음. 선 탈부착. 온도조절 안 됨. 온도가 올라가면 열판 색상이 핑크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시크릿 플레이트.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세라믹 코팅 열판이라는데..(´-`).。oO
파우치도 제공되고 잠금장치가 있어서 이동시에도 열판 스크레치 방지에 도움이 될 듯.
비달사순 미니매직기 스트레이트너 VSCS80DPK 특징
가격: 최저가 약 1만2천원~1만 3천원선
온도: 고정 155℃
프리볼트. 줄꼬임 방지 없음. 잠금장치 없음. 온도조절 안 됨. 파우치 없음. 딱 휴대성과 여행용 110볼트 겸용 미니고데기 기능에 충실. 제조년월일 본체 어디에 표기되어 있는지 찾지 못함. 제품보증기간 구입일로부터 2년.
둘 다 해외에서 돼지코만 연결하면 사용가능.
평소 온도조절 되는 봉고데기 아이롱도 160도로 사용하는지라 200도까지 오르는 온도가 약간 부담스러워서 온도 낮은 제품으로 선택. 비달사순 미니고데기를 구입했는데, 정말 작군.
박스의 비포 에프터 사진이 좀 재밌네. 워낙 작아서 저렇게 길고 숱 많은 머리도 고데기가 잘 먹힐까 의문이 들기도. 본인은 단발에 머리숱도 별로 없어서 그런지 여행용 고데기로 휴대성을 생각하면 만족스럽다.
초점이 왜 이러냐... 전원 넣기 전에 고데기 입을 닫으면 1미리밀리 정도, 고데기 머리 부분에 비해 안쪽부분이 덜 물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열판이 뜨거워지면 전체적으로 고르게 된다. 설명이 어렵네;
음이온이라고 광고한 제품인 경우에는 일단 방사능 문제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머릿결도 좋지 않은 손상모라 고데기 온도가 200도까지 올라가면 머리카락 탈까봐 비달사순 매직기로 선택했는데, 평소 앞머리 고데기로도 괜찮고, 열이 빨리 올라서 가볍게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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