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너무 굵어서 변기가 안내려갈 때 변비로 변기 막힘 예방 방법

가끔씩 변기가 막히는데, 변기 수압 조절 문제거나 휴지 막힘인줄 알았다.

 

이제보니 똥이 굵어서 변기 속을 매끄럽게 넘어가지 못하는 것이었다.

 

굵기만 굵고 무르다면 그나마 물과 함께 내려가는데, 굵고 길고 심지어 단단하면 물을 내려봤자 굳건하게 버티고 있을 때가 있다.

 

이건 아는 사람은 안다. 놓아 놓고(*-_-*) 내려다 보면서 이녀석은 물 내려도 안내려 갈 것 같은데... 한 쎄한 느낌이 들면 혹시나가 역시나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별 뾰족한 수가 없어서 잘 미끄러지라고 샴푸를 변기에 풀고

 

물을 머금고 나름 물러지라고 뚜껑 덮어놓는 것이 최선이었는데, 운 좋으면 내려가고 아니면 막혀서 뚫어뻥 해주고.

 

그런데, 급히 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찝찝하게 둘 수가 없을 때가 있다. 이럴때 쓰는 방법인데...

 

나무젓가락으로 토막을 내준다.

 

후... ( ´ー｀)y-~~ 나무젓가락이 한번 쓰고 버리기 쉽고 길이도 넉넉하진 않지만 충분할 뿐더러 강도도 적당하다.

 

나무젓가락 이외의 다른 도구는 아직 떠오르지 않는다.

 

더 좋은 방법이나 도구가 있다면 리플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_ _)m

 

똥이 길고 굵고 단단해서 막힐 것 같은 경우 토막을 내주면 지금까지의 경험상 언제나 잘 내려갔다.

 

유산균 꾸준히 먹고 장운동 한답시고 심호흡(?) 단전호흡(?) 복근운동 가끔씩 하고 있는데 효과를 본 덕분에 이정도이겠거니 좋게 생각하고 있음.

 

추가로, 이미 변기가 막혔을 때 뚫는 방법은 뚫어뻥이 없을 땐 페트병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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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변기 패트병으로 뚫을 때 중요 팁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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