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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정 필요없이 필터끼고 찍는 -노아 카메라!-
요즘 사용하는 카메라 앱입니다.
원래 셀카를 잘 안찍어서 기본 카메라만 쓰다가, 지루하기도 해서 어디 좀 이쁘게 나오는 카메라 어플 없나 찾아 보다가 알게 됨요.
캔디 카메라가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캔디 카메라는 안 써보고 같은 회사에서 만든, 노아 카메라를 다운 받았어요. 무료로 사용가능 하구요.
기본 카메라만 쓰다 노아 카메라를 쓰니, 허허허... 확실히 필터가 들어가니 느낌이 다양하게 나오네요 ㅋㅋ
그럼 노아 카메라 사용 방법이랑 기능을 좀 볼게요.
쉬운 설명을 위해서 발사진을 준비.
예... 진짜 발사진;;;
1. 암튼, 이게 카메라 화면이에요. 화면 가장 위에 상단을 보시면,
좌측에 설정마크가 있구요, 우측에 카메라 전환 마크가 있습니다.
1-1)설정 마크 탭하시면, 무음 모드, 셀카 좌우 반전, 위치정보 저장, 로고 각인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로고 각인을 해제하면 사진에 로고가 없이 찍을 수 있는데요 이거 설정하는 법을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더라구요. 요건 다음편에 따로 써보려고요.
2. 카메라 화면 하단에는 플래시, 타이머, 화면탭으로 찍기, 화면 분할 표시 등의 기능이 있구요.
맨 아래에, 앨범, 찍기, 필터가 있습니다.
3. 노아 카메라의 편한 특징 중 하나는, 찍기 전부터 필터를 걸고 찍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화면을 좌-우로 넘기면 필터가 변경됩니다.
하단의 필터 기능(필름 마크)를 클릭하면, 필터 종류를 볼 수 있는데요.
크게 클래식, 셀카, 소프트, 틴트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의 카테고리 안에 정말 다양한 필터가 들어있어요ㅎ
보통 일반 사진을 찍고 나서 필터를 씌우는 후보정인데, 노아 카메라는 필터를 씌우고 찍는 방식이라는!
취향따라 분위기 따라 느낌따라 선택 ㄱㄱ!
필터를 정해서 사진을 찍고 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요.
페이스 북에 공유하거나, 공유 버튼으로 카카오톡, 트윗 등등에 쉽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재미난 꾸미기 기능. 스티커도 있는데요. 이 화면에서 별표를 누르면 다양한 스티커가 나와요.
발사진을 꾸며보는 겁니다.
더우니깐 아이스크림도 냠냠.
느낌을 강렬하게 표현하는 한글 스티커!
블랙엔화이트 검은 고양이 좋아
이렇게 만족할때까지 꾸미고 나면 휴지통 마크 옆에 화살표를 눌러 저장을 합니다.
그럼 이런 화면이 나와요.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공유, 기타 공유 마크가 있고, 수정하기? 꾸미기? 마크가 있는데요. 이건 캔디 카메라를 깔아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는 캔디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으므로 패스-.
사용해 보니깐, 확실히 필터 기능이 강력해서 ㅋㅋ 보통 화면때보다 예쁘게 찍힌다는 느낌..꺄하~ 이건 사기가 아니라구~~! 난 그냥 필터를 꼈을 뿐...
속도도 렉 없이 빠르구요. 캔디 카메라를 사용한 적은 없지만, 캔디 카메라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노아 카메라 로그 없이 찍는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럼 이쁜 사진 많이 찍으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