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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는데, 다이소 데오드란트 종류로는 니베아 데오드란트 롤온 드라이 컴포트랑 엑스트라 화이트가 있었어요.
스프레이식 데오드란트가 사용하기 편하고 피부에 닿지 않아 위생상 유리한 장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단점으로
스프레이 입자가 날리는 게 호흡기 쪽에 괜찮을까 신경이 쓰여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요.
해서 롤온 데오드란트를 구입해 봤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스틱형 데오드란트와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다이소 니베아 데오드란트 롤온 드라이 컴포트 가격 3천원, 용량 약 25ml
니베아 데오드란트 하면 떠오르는 뽀송뽀송한 파우더리 향기에요.
데오드란트 롤온과 스틱형 차이
롤온 데오드란트는 입구 부분의 볼이 돌아가면서 데오드란트 액을 겨드랑이에 묻히는 방식인데, 단점이 액체라서 마를 때까지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완전히 건조된 후 옷을 입어야 해요.
땀의 양이나 바르는 빈도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많이 바르면 마르는 시간을 꽤 기다려야 해서 적당량 조절해서 굴리도록 합니다.
장점은 액체라 구석구석 발림성 좋게 잘 발리는 느낌이에요. 근데 본인은 겨드랑이 제모해서 겨털이 없거든요.
겨털이 있는 경우는 발림성이나 밀착성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반면, 예전에 사용하던 스틱형 데오드란트는 고체를 바르는지라 묻어나지 않는 점이 장점이지만, 액체를 바르는 롤온보다는 좀더 두껍게(무겁게? 진하게? 뭉치게?) 발리는 느낌은 들었어요.
그만큼 한여름에도 데오드란트 스틱형 지속 시간은 만족스러웠던 것 같아요. 또한 스틱형은 고체라 묻어나지 않아서 외출시 옷 입은 채로도 화장실 등에서 살짝 겨땀 정리할 때 유용한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직 롤온은 한여름을 겪어 보지 않아 지속시간 등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이소 니베아 데오드란트 롤온 드라이 컴포트 성분
주성분 알루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액(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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