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프티쇼 상품권 교환하기 사용방법 개선 필요

어디 딱히 이벤트에 응모한 기억이 없는데 뭐가 당첨되었다고 기프티쇼 상품권이 왔다. 

 

 

오? 하고 처음에 좋았던 기분은 엥? 하고 끝났다.

 

 

기프티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은 건 두 번째인데, 첫번째때도 사용 방법을 몰라 기프티쇼 유효기간이 지나고 말았었다.

 

 

이번엔 다시 작정하고 기프티쇼 사용처를 알아봤는데, 역시나....

 

 

(이하 작성일 기준 내용)

 

 

 

모바일로 기프티쇼를 받고 상품명을 보면 ~상품권 얼마짜리라고 써있다. 처음 드는 생각은 만원짜리 상품권이구나.

 

 

코드를 찍거나 번호 입력하면 포인트로 교환가능 하다던가, 최소한 해당 기업의 온라인 매장(신세계 상품권이라니까 신세계몰이나 이마트몰 쓱닷컴)에서 사용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교환처가 어디어디 상품권샵으로 써있다면, 이건 그 현장에 직접 가서만 교환이 가능한 거였다.

 

 

 

교환처가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샵으로 적혀 있다면, 그곳으로 가야 지류 상품권(종이 상품권)으로 교환이 된단다.

 

 

상품명에 신세계 상품권이라고 써있어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데, 정확히는 상품권이 아니라 '상품권 교환권'이라고 해야 맞는 개념이다.

 

 

이래서 외국어 이전에 국어를 잘해야.....

 

 

상품권으로 교환하기 전에는 사용처가 없다시피 하다. 상품권으로 교환한 후에 그걸 포인트로 교환하든 해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한다.

 

 

 

신세계 계열???인 이마트에서도 교환 가능할까 싶어 알아봤더니, 교환처에 이마트라고 적혀 있는 거 아니면 이마트나 트레이더스나 교환 불가라고 한다.

 

 

코로나 시국에 신세계 백화점이 동네 편의점처럼 흔한 것도 아니고, 시간 단위로 버스 전철 공공 교통시설 이용해 이동해서 지류 교환권으로 바꾸러 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십만원 권이래도 고민될 상황인데.

 

 

코로나가 아니었어도 바빠서 온라인 쇼핑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요즘 시대에 온라인으로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교환 불가능한 이런 상품은 뭔가 개선이 필요하지 싶다...

 

 

심지어 코로나로 비대면화가 가속되고 있는 시대라면 더욱 더. 

 

 

혹시 적절한 사용방법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쓱닷컴 이마트 쓱배송 상품 품절 부분 주문 취소 환불까지 걸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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