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브라질리언 레이저 후기 기대 실망

집에서 셀프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경과 기록이다.

 

내돈내산이고, 홍보 목적 없음이다.

 

겨털이나 배렛나루털 제모되는 거 보면서 브라질리언 제모도 길어야 한 육개월 예상했으나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

 

 

작년 12월인가 올해 1월부터 시작했는데 어느덧 9월이다.

 

레이저 조사 주기는 초반부터 지금까지 점점 달라지긴 했지만, 일주일에 약 1회 주기로 정착한 지 한 3개월째다.

 

그리고 비키니라인은 그럭저럭 어느덧 예전의 자연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그런데 브라질리언 부위는 레이저 효과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과학시간을 떠올린다.

 

역치라는 개념을 배웠더랬지.

 

제모에도 역치가 적용되는 걸까?

 

그렇다면 그 역치는 어디쯤일까.

 

지금 관두면 도로묵이 될까봐 주1회 조사해주고 있긴 하지만, 언제쯤 겨드랑이털 제모된 것처럼 깔끔하게 될지 그려지지 않는다.

 

겨털도 신체 털 중에서 두껍다면 뚜꺼운 편에 속하는데, 왜 겨털 제모 효과와 브라질리언 제모 효과가 이렇게 다른가?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구입 후 겨털에서 어메이징한 효과를 보고 브라질리언 제모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기대했다면,

 

그것은 착각이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겨털은 이제 보름1회~한달 1회로도 충분한 수준이다.

 

브라질리언도 그 정도 빈도가 부담이 없는데, 몇 달 째 되니까 주1회 빡세다.

 

 

 

 

국어 시간도 떠올려 본다.

 

가다 말면 아니 가느니만 못하다더니...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주기를 늘리지도 못하고.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겨털 관리 셀프 왁싱과 반영구제모 체감 비교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겨털 관리 셀프 왁싱과 반영구제모 체감 비교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브라질리언 영구 제모용 사용 가능한 제품?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브라질리언 영구 제모용 사용 가능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