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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로 겨털을 반영구 제모 후 첫 여름을 지냈다.

 

예전에 겨드랑이털 레이저 제모 시술 후 겨땀 터지는 부작용이 생겼다는 지인이 있었다.

 

또 누구는 겨드랑이 땀샘이 막혀서 다른 곳이 터졌다는 카더라도 있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면 이건 겨털 제모 하면서 땀샘 막아주는 시술을 한 경우인 것 같다.

 

어쨌든, 다양한 방법으로 겨털 제모 후 느낀점은, 어떤 제모든 방법에 상관없이 겨땀이 잘 나긴 한다.

잘 난다기 보다는 잘 흐른다. 털을 뽑아주는 왁싱이나 잘라주는 면도 방법은 조금 자라면서 다시 땀을 잡아주는 기능이 약간씩 돌아오는 느낌인데,

 

레이저로 반영구 제모를 해버리니까 어쩔 땐 또로로 무슨 눈물방울 처럼 흐를 때가 있다.

 

처음엔 왁싱이나 제모로 모근이나 모공에 자극을 줘서 평소보다 더 많이 땀이 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기 보다는 땀을 잡아주는 털이 없어서 그대로 흘러버리는 것 같다.

 

 

 

그렇다고 겨드랑이 땀샘 제거 시술 같은 건 고려하지 않는다.

 

외출시에는 데오드란트로 막아주면 그럭저럭 충분하다.

 

평소 타인에 비해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 가끔 옆구리를 타고 흐르는 겨땀을 느낄 땐 흠칫하다.

 

겨땀이 많은 편인 사람은 레이저 제모 전에 고려해 봐야할 점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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