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기 포크 나이프 재질 달라 스텐 강종 확인하기

특히 식기 세트를 구입할 때는 나이프 재질을 각 제품별로 확인해야 한다.

 

 

취향이겠지만 본인 기준으로는 손잡이가 나무로 되어 있거나 플라스틱(?), 도자기(도기?) 등으로 되어 있으면 두 가지 재질의 이음새 부분이 있을 텐데 세척 할 때 신경이 쓰이고 삶거나 소독할 때도 재질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제약이 생긴다. 

 

문양이나 색상도 없을 수록 좋다. 도색은 사용하면서 까질 수 있고, 문양 틈새로 때가 낄 수도 있다. 

 

양식기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디너 포크, 디너 나이프가 가장 크고, 디저트 포크, 티포크 순으로 작아지고, 디너 포크 기준 보통 20센티미터 정도 길이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되도록이면 아담한 사이즈면서 포크 날이 너무 힘이 없어서 휘청거리면 반갑지 않다. 적당히 튼튼 단단한 힘이 느껴지면 좋겠다.

 

이러한 기준에서 보면 재질은 올 스텐 포크 나이프가 최고다.
그런데 올 스텐이라도 다 같은 스텐이 아니다. 스텐 강종이 다를 수 있다.

 

커트러리 세트 중에 포크 스푼은 27종 나이프는 24종인 것을 볼 수 있다. 나이프 강종이 다른 이유 중 하나가 절삭력을 위해서라고 한다.

 

스텐의 강종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특성에 따라 관리 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텐 27종과 24종 차이는 구성 성분에 차이가 있는데, 결론적으로 둘 다 식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제도적으로), 상대적으로 24종이 녹슬기 더 쉽다는 점에 유의해서 관리해야겠다.

 

물론 식당 수저 젓가락 포크 나이프 스텐물컵 등에 자주 사용되는 강종이 24종이지만 이건 단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라 집에서 항상 사용하는 경우와는 다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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