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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상포진을 겪을 때 증상을 알지 못해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겠다 싶어서 남긴다.

경험과 서치를 근거한 것으로 개인별로 다를 수 있겠다.

 

대상포진 초기부터 통증이 빡세게 오면 아파서라도 병원을 바로 찾게 되겠지만, 초기 통증 없는 대상포진일 경우 지체하게 되기도 한다.

 

참고로 대상포진 치료 방법은 발진 발생 후 팜비어정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데, 72시간(3일) 내에 복용하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고 효과가 좋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항바이러스 연고(아시클로버 크림 등)를 바르는 것이 아니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먹는 것)해야 한다는 것이다.

 

팜비어정 등의 항바이러스 복용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다. 병원을 빨리 가야 한다는 것이다.

 

 

대상포진 증상의 특징

대상포진이 오면 전신 증상으로는 몸살기운,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

 

부위별로 상이할 수 있지만, 두통, 저릿함 및 찌릿함 혹은 따끔함, 근육뭉침, 담걸림, 근육 결림이 있을 수 있다.

피부에 나타나는 특징은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으로 붉은 발진, 수포(물집)이 나타난다.

 

물집 크기또한 매우 작은 경우부터 제법 큰 경우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드물게 수포 없이 대상포진을 진단받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상포진 통증의 심한 정도는 개인별로 다른데, 애 낳는 고통에 비유할 정도로 강한 경우부터,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로 약하게 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유의해야 하는 부분이 통증없는 대상포진일 것이다.

이 경우 붉어진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증상만 보고 알레르기, 벌레물림 혹은 풀독이 오른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차이가 있다.

 

알레르기 벌레물림 풀독과 대상포진 증상 차이

대상포진 증상은 순서가 있다. 피부 발적이 올라오기 며칠전 몸살기운, 피곤함 같은 전신증상과 근육 결림, 담 걸린 듯한 근육뭉침과 욱신거림이 있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그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근질거림이 느껴지면서 발진이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 결을 따라 생기면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크다.

(대상포진 띠를 이룬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는 신경절을 검색해서 이미지를 찾아보면 감이온다.)

 

반대로, 만약 몸의 좌우 양쪽에 여기저기 발진이 보인다면 대상포진의 특징으로 볼 수 없다.

 

초기에는 증상에 따라 대상포진 발진이 띠를 이루듯이 길게 이어지지 않고 드문드문 진드기나 모기에 물린 것처럼 띄엄띄엄 날 수도 있다. 그래도 그것이 몸의 한쪽편 특정 신경절을 따라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봐야한다.

 

목 뒤 대상포진은 발진 부위가 몽우리처럼 잡힐 수 있다.

 

초기 두피 대상포진은 지루성두피염 등 피부염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전후 증상을 살핀다.

 

대상포진 처방전 먹는약 바르는약 기록 팜비어정 소론도정

 

대상포진 처방전 먹는약 바르는약 기록

피부 발적 부분에 작은 수포가 잡혀있는 것을 보고 병원에 갔더니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대상포진 수포가 인터넷 검색으로 보았던 이미지처럼 크지 않고 매우 작아서 자세히 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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