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뒤 어깨 대상포진 증상 치료 후기

매우 개인적인 경험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비슷한 증상을 겪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비교해 보시고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험에 따른 대상포진 증상

 

병원 방문 전

 

대상포진 발생 위치는 목 뒤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담 걸린 듯한, 간헐적으로 헉 할 정도의 어깨근육 뭉침, 뭉근한 결림, 뻐근함, 피곤함이 있었습니다.

 

어깨라서 감기몸살이나 어깨결림으로 오인하기 쉬운 위치였습니다.

 

목 뒤와 등, 어깨는 혼자서 바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치라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근육통이 있고 이삼일 후 붉은 피부 발진이 발견되었습니다.

 

피부 병변 초기에는 수포가 없이 발적만 있었기 때문에 풀독이 올랐거나 모기나 진드기에 물렸는 줄 알았습니다.

 

피부 증상으로는 가려움, 근질거림, 스치면 베이는 듯한 아픔, 따끔함이 있었습니다. 

 

빨간 발진이 있고 하루? 이틀? 지나 수포가 난 것을 확인했는데 수포의 크기나 모양 또한 작은 편이었습니다.

 

수포 발견 후 비로소 대상포진을 의심하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 처방 이후

 

병원에서 대상포진 진단 후 처방약을 처방받아 총 일주일 복용하였고,

 

피부 병변은 수포가 거의 아물었으나 붉게 발적된 부분, 자국은 오래 남는 편이었습니다.

 

대상포진 완치에 대해 의사선생님과 약사 선생님께 문의한 바에 따르면, 보이는 부분, 즉, 피부 병변은 길게 남을 수는 있으나 차츰 옅어지게 되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고 하셨고,

 

피부와 별개로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있을 경우 얼마나 오래갈지 알 수 없으므로 상태를 봐야한다고 했습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란 것의 고통의 정도와 발생 시기, 즉 얼마나 아프고 언제 생기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달라서 대상포진 초기에 발생할지 약 복용 후 회복기에 발생할지, 통증의 정도와 발생 시기, 지속 시기 또한 알 수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대상포진 초기, 중기에 아주 큰 통증까지 이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약 복용 후 통증이 심화되지 않은 채 회복되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에 대해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대상포진에 걸렸다가 회복된 후, 1년 지나 대상포진 백신 접종하는 것을 권하셨습니다.

 

종류를 알아보니 작성일 기준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대상포진 백신 종류는 생백신과 사백신이 있는데, 생백신은 1회 접종, 하반기 출시되는 사백신은 2회 접종한다고 하네요.

 

각각 임상실험(?)상, 예방 효능 수치에 차이가 있고 장단점이 있으니 충분히 알아보고 접종해야겠습니다.

 

 

대상포진과 알레르기 벌레물림 풀독 특징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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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처방전 먹는약 바르는약 기록 팜비어정 소론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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