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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오니아는 원화로 출금할 수도 있고 외화로 출금할 수도 있고, 수수료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서 호감형이긴 합니다만,

 

계정 보유 수수료 개념이 있어서 12개월 동안 입금/ 출금 등의 계좌 활동이 없으면 계좌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그런데 반전(?)이 있더라고요.)

 

1년 동안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이참에 계정 탈퇴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Payoneer 페이오니아 계정 탈퇴 방법

 

 

얼추 메뉴를 훑어보니 탈퇴하기 버튼이 없길래 아 이거 또 메일 보내야 되나 싶었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자체 양식이 있어서 타 사이트만큼의 최악의 번거로움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로그인을 하시고 화면 아래에서 연락하기를 클릭합니다.

 

 

 

페이오니아 계정 관련 문의로 들어갑니다.

 

 

 

계정 폐쇄/ 재개설 문의를 클릭합니다.

 

 

 

우리는 지금 회원탈퇴를 하고 싶은 거니까 "계정을 폐쇄하고 싶습니다"를 선택합니다.

 

 

 

페이오니아 탈퇴 이유가 듣고 싶다고 하네요. 문의하기를 클릭합니다.

 

 

 

탈퇴 방법은 메시지 보내기, 라이브챗, 전화하기를 통해 탈퇴 신청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메세지 보내기 화면에서 한국어 선택되어 있으므로, 본문에 회원 탈퇴하고 싶습니다나, 계정 폐쇄 및 개인 정보 삭제 바랍니다. 등등 적어주고 제출하면 이메일을 받게 되는데요.

 

주의사항을 읽어봅니다.

 

아니 근데 이게 무슨 말임?

 

 

페이오니아 계정에 자금이 없는 경우 계정을 유지하는 데 드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계정을 유지하는 데 드는 수수료"란 페이오니아 계좌 수수료 연 29.95 USD 를 말하는 게 맞나요?

 

누가봐도 그 뜻이죠?

 

페이오니아는 정확한 정보를 위해 명칭을 명확히 명시해 주면 더 좋겠습니다.

 

어떤 수수료를 말하는 것인지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만약 계좌 수수료를 말하는 것이라면

 

페이오니아 계정을 오래 사용하지 않아 계좌 수수료 부과되는 게 걱정인 분들은 (출금 가능 금액 미만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계좌 수수료 부과되기 전에 자금을 다 출금해 놓으면 되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중요한 내용은 왜 수수료 안내 페이지에 없고 탈퇴 신청하는데 이제와서 안내하는 것인가.. 아니면 내가 못찾았던 것인가.

 

아무튼, 그밖에 주의사항도 확인해보면

 

계정을 폐쇄하면 다시 열 수 없고, 남은 자금이 있다면 손실되므로 미리 처분해야하고, 계정에 연결된 자금 출처는 폐쇄 후 다른 페이오니아 계정에 연결할 수 없고, 새로 페이오니아 계정을 만들 때 동일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페이오니아를 탈퇴하면 같은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단순히 계좌 수수료 부과 때문에 탈퇴하려는 거라면 생각좀 해봐야겠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퇴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요청을 계속하려면 "이 양식" 부분을 클릭합니다.

 

 

 

 

해당하는 정보를 작성한 후 제출합니다.

 

페이오니아 계좌 수수료 내지 않는 방법이랄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방법이 있었는데도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만약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상계좌 페이오니아 계좌 수수료 연회비 29.95달러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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