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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부어서 모시고 급히 치과에 다녀왔다.

 

치과 CT 소견으로는 잇몸이 많이 내려앉은 모양이다.

 

염증으로 잇몸이 부은 상태라서 달리 할 수 있는 치료는 없고

 

항생제? 소염제? 등으로 내려 염증이 가라앉으면 이제

 

흔들리는 치아는 발치를 해야 한다고.

 

이것은 하나의 일례에 불과하고 이제 서로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누구나 그러하듯 자식들이 부모를 케어해야 하는 시기가 온다.

 

처방약은 아래와 같다.

 

처방전: 3일치, 1일3회, 식후 30분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아세트아미노펜) : 해열진통제이다. (항염증 작용은 없음)

특정 약물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사전에 고지하였고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문제 없을 것이라는 약사의 확인을 들을 수 있었다. 

 

이토밸정(염산이토프리드) 50mg/1정: 위장관 운동 조절제

 

아목사펜캡슐(아목시실린수화물) : 항생제인데 처방전에는 아목사펜캡슐이라고 적혀있는데 약국에서 처방해준 약을 받아보니 파목신캡슐이라고 적혀 있는 약이었다.

 

찾아봤다.

 

 

종근당에서 만든 빨갛고 노란 캡슐인데 성분은 아목시실린수화물 250mg임을 확인했다.

 

 

 

파목신캡슐250mg은 갈색에 상아색 캡슐이고 성분과 용량은 동일하게 아목시실린수화물 250mg임을 확인했다.

 

 

 

 

참고로 파목신캡슐500mg은 파란색/상아색 조합으로, 용량에 따라 색상이 다르다.

 

처방전과 처방약 이름과 성분 용량을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약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았을 때 몸에 작은 이상이라도 느껴진다면 꼭 의사나 약사에게 문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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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잇몸 염증 어금니 발치 흔들리는 이를 뽑았다

 

잇몸 염증 어금니 발치 흔들리는 이를 뽑았다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미루고 미뤄왔던 치아 발치. 예전부터 자주 붓고 아프던 잇몸의 어금니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빠지려고 해서 대학병원 치과를 방문한 기록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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