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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보통 운전면허 갱신 인화된 사진이 없을 때 집에서 셀프로 찍어 등록하고 갱신한 후기

 

 

이번에 처음으로 운전면허 갱신을 해야하는데, 찍어놓은 운전면허증 사진이 없는 겁니다.

 

사진관 가든가 운전면허 시험장 가면 즉석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 많을 게 뻔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마스크를 벗기는 싫었습니다.

 

사진관도 가기 싫었습니다. 여하튼 마스크를 절대 벗고 싶지 않아서 무슨 방법이 없나 알아본 끝에,

 

사진관 가지 않고 운전면허증 갱신한 후기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작성일 현재 기준이며,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직접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운전면허증 갱신 집에서 가능한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에서 확인

 

 

우선 운전면허증을 집에서도 갱신 가능한 상태인가 확인합니다.

 

운전면허증 2종의 경우 시력검사 같은 적성검사가 불필요하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대부분 해당 사이트에서 갱신 신청이 가능합니다.

 

 

운전면허증(모바일) 발급 >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모바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관련한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1종 보통의 경우 시력검사 결과가 필요한데, 2년 내 국가검진 시력검사를 받았다면 결과지가 등록되어 있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력검사 결과가 등록되지 않은 경우는 직접 병원을 방문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하는데, 본인이 이 경우에 해당했습니다.

 

 

 

 

하지만 운전면허증 사진은 온라인으로 미리 등록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증 사진을 미리 등록하려는 이유는, 인화된 사진이 없는데 사진관엔 가고 싶지 않기 때문였습니다.

 

인화된 사진을 얻는 방법은 사진관 가기, 셀프 증명사진 앱으로 촬영 후 실물사진 우편으로 받기가 있는데,

 

둘다 해당하지 않아서 방법이 없을까 알아봤더니

 

 

운전면허증 사진 셀프 촬영 후 사진 등록을 하면 프린트한 적정검사지를 운전면허시험장으로 가져가면 됩니다.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사진 등록하기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메뉴 > 운전면허증 방법 > 적성검사 사진 등록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예전과 다르게 운전면허증 사진 규격 기준이 외교부 여권사진 규격과 같은 사이즈 가로 세로 3.5센티x4.5센티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관련 안내를 읽어보고 참고합니다.

 

 

홈페이지 이용시, 사진 파일은 250킬로바이트 이하의 JPG 파일이어야 하며,

 

가로 350 픽셀, 세로 450픽셀이라고 되어 있는데, 셀프사진 앱에서 사이즈가 자동 조절되기 때문에

 

따로 이미지 파일을 손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참고로, 사용한 증명사진 앱은 이렇게 생긴 앱을 사용하였습니다.

 

배경을 흰색으로 지우는 기능과 여권사진과 각종 증명 사진 사이즈에 맞게 자동으로 배치하고 잘라주는 기능이 있어서 촬영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셀프 증명사진 앱으로 3.5cmx4.5cm 가로세로 사이즈를 맞게 사진 파일을 만들었으면, 위 민원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사진을 등록합니다.

 

 

 

 

오래전 찍어둔 여권사진에 사용한 사진을 운전면허증 사진에 사용할 수 있을까

 

 

이때 드는 생각이, 아니 그럼 예전에 찍어뒀던 여권사진이 있는데 이거 가져가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여권사진을 등록한 지 6개월이 훨씬 지난 사진이라 통과될지 아무래도 확신이 없었습니다.

 

검색으로 알아보니 6개월 전이라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고, 

 

갱신이 아니라 분실이라면 가능하다는 얘기도 있는데, 

 

요즘은 전산 통합 조회가 가능해서 운전면허증 사진 뿐 아니라 주민등록증 사진 등 각종 신분증 사진으로 이용한 사진은 기록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사람 많은 연말에 헛걸음하고 싶지 않아서 새로 사진을 찍기로 합니다.

 

 

 

사진 등록 후 마이페이지>적성검사 신청서에서 컬러 인쇄합니다.

반드시 컬러 인쇄여야 합니다.

 

사진이 들어간 컬러 인쇄 적성검사지를 들고 운전면허 신체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에서 신체검사를 하거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합니다.

 

경찰서를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면허증을 나중에 다시 찾으러 가는 번거로움은 둘째치고,

 

경찰서를 이용할 때는 인화된 사진 1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화된 사진이 없어서 사진을 등록한 건데 인화된 사진을 가지고 오라니요.

 

즉, 인화된 사진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사진 등록한 경우, 방법은 사진을 등록한 적성검사지를 컬러 프린트해서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사진 등록 후 관련 안내 사항을 읽고 참고합니다.

 

 

 

신체검사 시력검사 결과 없고, 인화된 사진 없을 때 1종보통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후기

 

 

인화된 사진이 없다, 시력검사도 필요하다 > 셀프 사진 촬영 후 ,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민원사이트에서 적성검사 사진 등록에서 사진 파일 등록 후, 적성검사지를 컬러로 프린트 >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후 신체검사 > 면허증 갱신

 

 

위 방법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갔더니 처리하는 분이 혹시 사진 1장 가져오셨냐고 묻더라구요.

 

없다고 했더니 컬러 프린트된 적성검사지만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사진 등록 오류가 있을 수 있어서 사진 1장 예비로 가져오라는 것 같은데,

 

대부분 인화된 사진이 없어서 미리 등록하는 걸텐데 인화된 사진이 있어야 한다면 어불성설같긴 합니다만,

 

문제없이 발급 받게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시력미달 운전면허증 1종 보통에서 2종 보통으로 격하 변경 후기는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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