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카루스라니~

이카루스에도 관짝에 고인으로 묻어둔 캐릭터가 있지요. 존잘 프리스트와 숑숑숑 어쌔신을 주로 하다가 어쩐지 시들시들 로그인 안하게 되면서 고인으로 묻어두게 되었는데,


보니까, 이카루스 신규 캐릭 레인저가 곧 업데이트 된다고 하네. 

이카루스 활쟁이를 위한 레인저가 드디어 나왔다고 해서 동영상 봤는데, 음.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깐 관심있으신 분은 이왕 할거면 혜택 받을 좋은 기회일지도.

이벤트 내용 보니까 레인저 캐릭 사전 생성이 가능한 듯.

레벨업, 친구초대 등 네다섯 가지 이벤트를 하는데, 최고가 경품인 외발 전동스쿠터랑 맥북 프로 노트북은 누가봐도 탐날만 하구만ㅋㅋㅋ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이카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겠죵.



작년에 이카루스 한참 할 때도, 유저들이 그랬다. 아니 궁수라면 사족을 못쓰는 한국에서 온라인 겜에 활쟁이가 없는 것이 말이 되냐고 ㅋㅋ

결국 나오긴 하는군.


근데... 개취로는 이카루스는 캐릭터가 이쁘고 풍경도 멋지고 탈것 타고 급강하는 재미도 환상적이지만, 이상하게 사냥하는 재미는 그에 비해서는 살짝 뒤로 밀려나더라는.


사냥이 재미없다라기 보다는, 이쁜 캐릭으로 멋진 탈것 타고 예쁜 풍경 감상하면서 날아다니는 재미... 그 뭐냐, 날아다니면서 관광다니는 재미가 더 좋았다랄까. 펠로우 키우는 재미랑ㅎ


사냥도 펠로우 잡는 사냥이 몹사냥보다 재밌었음. 근데 몹 안잡으면 퀘도 깨야 하고 레벨업이나 장비가 딸리니까 몹 사냥하긴 하는데.... 그때 캐릭터가 손에 안맞았던 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투하는 재미는... 그다지 ...


그냥 그때 한참 이카루스 할 때의 감상은 그랬음.


가끔 이카루스 풍경은 생각이 남. 펠로우들도 생각나구 ㅠㅜ. 

아구아구 귀여운 것~ 하고 틈틈이 열심히 키웠는데...

그러고 보니 잡고 싶었는데 못잡은 해마가 또 생각나네 -_-. 

해마나 잡으러 오랜만에 로그인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