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농심 고온쿠커로 볶은 짜왕


야식으로 인스턴트 짜장면 먹음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나 싶었는데

이 짜왕은 첫인상부터가 다름


일단 면발이 

익숙했던 동글동글한 라면 면이 아님.

칼국수처럼 넓고 납작한 면발임.

근데 쫀쫀하다랄까 쫄깃한 맛이 남.


그래서 면에서 별 하나 먹고 들어감.



포장지에 보이는 저 면!

넓고 납작한데 얇지는 않음!




끓이는 방법은 평범

1.물 600ml(약 3컵)정도 끓인 후 면과 후레이크 넣고 5분간 더 끓임.

5분을 더 끓이는 거임 5분~~~!

2.불 끄고 물 7~8스푼 남기고 버린다음 짜장스프와 

야채풍미유(식용유처럼 보이는 기름 그거)를 넣고 

잘 비벼비벼~ 냠냠하면 댐.


진한 짜장맛이 납작하고 넓은 면에 잘 비벼져서 부드럽고 풍미가 좋았음.

특히 건더기의 완두가 살아있어서 좋음!


존의 봉지 짜장면들과 비교해서 가격적인 면에서 비싼감은 있음.

가끔 출출한 저녁이나 야식으로 인스턴트 짜장면 땡길 때 먹으려고 사뒀는데

맨날 봉지 짜장면을 먹는 사람이면 차라리 저렴한 걸로 사서 

손수 레시피 추가해서 먹는 것도 좋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