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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나사의 중대 발표가 있었네요. 바로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있다는 증거가 포착되었다는군요. 이로서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는데요. 화성 이주민 프로젝트도 준비가 진행이 되고 있는 요즘 시대다 보니, 단 200년 후라도 어떻게 될지 상상이 가지 않네요. 아니 단 100년 후라도 우주 과학이 얼마나 발전되어 있을지. 그러고보니 100년 후면 2115년이잖아. ㄷㄷㄷ 


어쩌면 정말로 화성에 이주민이 정착하여 개척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정말로, 정말로 어쩌면,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여 연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정말, 어쩌면, 외계 셍명체 중, 지적 생명체와 교류를...!

아니 이 지적 생명체와의 교류는 예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는 설이 워낙 많으니 일단 제껴두더라도 말이죠,

저 어렸을 때만 해도 미술시간에 화성에 물이 있니 없니로 상상의 나래를 펴곤 했어요. 화성이라고 하면 그래도 멀고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어느날 갑자기 화성에 액체 상태 물 있다는 근거를 나사를 통해 알게 되고나니, 정말 단 100년 후만 되어도 이웃 나라 처럼 느껴지게 되는 게 아닐까 즐거운 상상을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