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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로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히오스 신영웅 모랄레스 중위가 등장! 메딕누니임~ 기다렸쪄양!



당연히 밸런스니, 조합이니, 벌써부터 논할 단계는 아니고 지금은 우선 즐기면 되는 거죠! 오늘 빠대 누님 많이 보겠네요. 메딕누님 나오면 하고 싶었던 조합이랑 플레이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둑근둑근.


일단,

일리단 왕자님 만들기, 일리단+아바투르+메딕누님 조합! 히오스 인벤에서도 이 조합 기대된다는 글이 꽤 있었는데요, 평타 공속이 높으면 피도 차고 공격력도 위력있는 일리단에게 아바투르가 아드레날린으로 버프줬던 아바리단(일리투르, 아바단) 커플 조합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알다싶이 일리단의 종이몸이 살짝 아쉬웠죠. 여기에 메딕누님의 무하힌 q스킬과 단단한 w보호막으로 체력 증강! 게다가 메딕의 궁 중에 의료선 말고, 공속+이동속도 빨라지는 궁까지 써주면 일리단이 과연 어떻게 미칠? 것인가?!


이 조합이 많이 궁금하긴 한데, 문제는 솔큐 빠대에서 이 조합을 만나기가 쉽지 않네 ㅋㅋ.


아직 옆동네 롤에 비해 영웅수가 적긴 한데, 그래도 꾸준히 늘어날 영웅들이 기대되긴 하네요.


그나저나, 이번 패치하고 나서 한국/대만 서버가 통합된 것 같다는 설이 많던데, 만약 그렇다면 개인적으로는 환영;; 빠대 매칭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었거든요. 그렇게라도 좀 빨리 매치가 되면 좋겠다 싶었는데... 물론 예전에도 한국/대만 통합서버긴 했지만, 예전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인지 통합이긴 한데 되도록 분리되도록 매치가 잡혔었는데, 그러다보니 매칭이 좀 많이 오래 걸리긴 했음.


영웅리그는 몰라도 빠대정도는 즐겜이 많고, 딱히 채팅으로 소통할 필요 없을 만큼 핑 시스템이 잘 되있는지라 통합도 괜찮다고 봄. 사실, 겜하면서 채팅이랄게 거의 정치질이 많다보니 채팅 안해도 상관 없긴 한듯.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랑 어울려 겜하는 재미도 있는 듯한데, 일단 두고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