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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을 수 있음!!!


요즘처럼 인터넷 검색만 하면 대략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아무런 영화 정보 없이 영화를 보는 것. 그것은 마치 모험을 떠나는 것과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모험을 즐기기 위해 가끔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영화나 책이나 애니메이션을 볼 때가 있는데, 이 영화, 터보 키드도 그런 경우였다.



스포 있을 수 있음!!!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헉쓰!헉쓰!헉쓰! 헉의 연발....

제목만 보고 터보 키드라고 해서, 주인공 아이들이 악당을 물리치거나, 개구쟁 아이들이 사고를 치는 드라마 스러운 영화일줄 알았는데, sf영화 였음! 게다가 갑툭튀 고어 씬은 대체?!!! 그런데 여주는 또 대첵없이 이쁜데? 어라.. 저기요? 이거 스토리 전개가....??


스포 있을 수 있음!!!


이 영화는 모험을 떠나야 재밌을 것 같음. 반전이나 영화 분위기를 사전에 알면 헉쓰헉쓰가 반감될 듯한?

그러니까, 그런데, 로렌스 르보프... 아무튼 여주는 이쁨;;


영화 정보

터보 키드(Turbo Kid, 2015)

액션, SF

캐나다, 뉴질랜드, 93분 

감독: 아눅 휘셀, 프랑소와 시마드, 요안-칼 휘셀

배우: 먼로 챔버스, 로렌스 르보프,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