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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웹게임 제국건설 로그인 해봄.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방치를 했는데, 모처럼 로그인 해서 보니 마을이 살짝 황량한 느낌. 그래서 남은 군사로 땅이나 넓기고 가야지 하고 맵을 펼침.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처음 주어진 땅을 다 정복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싶었던 부분, 궁금증이 밝혀졌다!

처음 시작할 때 있었던 땅을 다 정복하면 모험을 떠날 배가 생김.

그 배를 타고 항해를 하면!! 바로 신세계가 뙇!

새로 정복해 나가야 할 개척지 되시겄다. ㅎㅎ

 

매우 정적인 재미로, 매우 느릿느릿 하고 있는, 하고 있다고 하기에도 뭐한 게임이긴 한데, 따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땅 넓히고, 마을 발전 시키는 재미도 솔솔. 

 

근데 처음 시작한 게 벌써 1년 반이 넘어가는데... 이러다 평생 게임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런데... 신세계 개척지를 정복하다 보니, 처음 주어졌던 땅이랑은 좀 뭔가 다른 게 느껴짐. 그동안 패치가 있었던 걸까. 아니면 신땅은 원래 이런 시스템인가. 알 수 없는데.

 

전에 있던 땅은 정복하고 타워가 나오면 그 안에서 다른 유저에게 전투를 걸어서 이겨야 승리 보상으로 메달을 딸 수 있었는데, 두번째 섬에서는 전투 타워에서 전투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승리 보상이라고 메달을 주네?;; 메달로 땅 사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