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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죽은 사람에게 하는 


그 천도재를 지낸 것은 아닐 듯 하다.


장윤정 모친이 불교 의식에 


얼마나 아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절차를 집도한 스님이 계셔서


어떤 재를 지낸 거라면


스님이 장윤정이라는 사람이 


살아 있는 걸 모르지 않는 한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재를 집도하지는 않았겠지.



sns에 갑자기 장윤정 모친이 

멀쩡히 살아있는 딸을 두고

죽은 이를 위한 천도재를 지냈다더라

하는 글을 보고 엥? 멍미?

하고 전문을 찾아보니

속내야 사실 어떨지는 몰라도

'잘 되라고 천도재를 지냈다'고 나와있더라.


기사 그 자체보다

전문을 생략한 

sns식 소설이 사악한 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