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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트'를 소재로 하고 있긴 한데, 굳이 피겨여야 할 필요는 없는

'코미디 영화'이긴 한데 아주 웃기지는 않는

'게이게이' 한가 싶었지만 '형제여!!'가 되어버리는...

고난과 아픔과 갈등의 과거를 노오력과 형제애로 극복해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자는 영화(?)네요.

->정말이냐?!!!





멍 때리고 보다 보면



말도 안돼~ 하고 피식, 그러다 가끔 어이없네 하면서 빵 터지는 그런 코믹 영화.

말도 안돼는 것 말고는 웃을 일 없는 사람들한테는 어이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믹 영화

말도 안돼는 것 말고는 웃을 일이 없으니깐...ㅇㅇ




욕설, 섹시, 고어 등등 이런 거친 표현 거의 없이 픽픽 가볍게 볼 수 있는 점은 굳.

순수하고 전체적으로 클린클린하다.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네. ^-^





영화 소개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Blades Of Glory, 2007

코미디/미국/93분

감독: 조쉬 고든

배우: 윌 스펙윌 페렐(채즈), 존 헤저(지미) 등


감독의 정신 세계가 궁금해서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니 작품이 4개만 뜬다. 2007년에서 2010년 개봉한 영화 4개 말고는 없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