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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맵 파멸의 탑 전장을 드디어 해봤습니다.


좌충우돌하면서 알아가는 


초보초보할 때가 재미는 더 있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플레이 영상

신전장 파멸의 탑 적응기(초갈도 적응기)


흉물 아바투르, 초갈, 노바, 무라딘vs초갈, 해머상사, 최종진화 아바투르,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가 정말 안죽음. 

최종진화 가려고 했는데 아군이 라인에 약하고 적군에 해머라 흉물진화로 감.

아직 파멸의 탑이 생소한 맵이라 다들 적응기라 생각하고 한듯.)









파멸의 탑의 가장 큰 특징은, 핵은 영웅 딜로 깎을 수 없다는 것인데,

핵깎는 방법은

1. 제단이 활성화 되면 밟아서 대포를 날림.

2. 용병을 먹으면 용병이 성채에 자폭하는데, 성채가 다 날라가면 핵을 1점씩 깎음.

3. 우두를 먹으면 우두가 핵 체력 4점 깎음.

4. 적 성채(종탑)를 점령할 수록 탑 밟았을 때 쏘는 포 수가 늘어나서 이득.

5. 적성채(종탑)까지 모두 점령하면 적 핵을 때림(-> 아직 확인 못함)


그밖에 주의점. 시간이 지나면 핵 옆에서 맵 중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차원문 같은 게 생김.


적 성채(종탑) 뒤로 선을 넘어가면 영웅 피가 쭉쭉 빠져나가 죽음.



(더 플레이해본 후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이렇다고 하네요. 핵 기본 체력은 40입니다.




실제로 하면서 느낀 특징은,


기본적으로 한타 하라고 만든 맵이라는 인상입니다.


까마귀 공물이나, 사원처럼, 일정 타이밍이 되면 제단이 열리고 그걸 클릭해서 먹어야 하니까요.


항만처럼 대포는 주고 우리는 핵 친다... 는 식으로 무시하고 핵을 깔 수 없도 없어서.


이 제단이 용둥처럼 두 개만 있는 게 아니고, 사원처럼 여러개 열리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사원처럼 몹이 나와서 몹을 잡아야 하는 게 아니고, 용둥이나 공물처럼 클릭만 하면 돼서,


아바투르나 머키, 길잃은 바이킹도 쓸만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바는 일단 죽으면 너무 손해가 커서 몸으로 밟으러 가기가 어렵더군요.


적이 하나라도 오면 제단 누르고 있다 무조건 죽는다 봐야 하니;;


변수라면 적 성채를 깨면 아군 성채화 되는 부분인데, 살을 주고 뼈를 치는 게 가능할 지,


아바투르나, 머키나, 바이킹이 뭔가 활악할 구실이 되어줄지 어떨지는 아직 더 몸으로 플레이 해봐야 알 것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