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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하면서


가끔


대만 서버로 잡고 하는 이유?



1. 무슨 말하는지 알 수 없음.

(게다가 본인의 배틀넷 아이디는 영어라 말 안하면 적당히 코스프레.)


2. 빠대 서버가 빨리 잡힘

(그때그때 다를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한국서버보다는 빨리 잡혔음. 어떤 근거가 있는 건 아니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체감상 그러함.)



단, 가끔 핑이 튕기는 시기가 있을 때는 못함. 핑이 계속 튀면 아예 안할텐데, 어쩔땐 또 안 튐...;


물론 커뮤니케이션 제로. 간단한 영어. 만국 공통 게임 용어를 하면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되겠지만 말 섞기 싫어서 대만 서버하는 경우에는 그냥 조용히 함.



주말이라그런지 대만 서버로 대피해 가서 몇 판 플레이 했는데.


본인이 자가라를 안해서 모르겠는데...


딴 맵도 아니고 블랙하트 항만에서 게걸 안찍고 다른 거 찍은 자가라를 만남.


아바투르 있어서 가뜩이나 한타 약한데;


근데 뭐 이왕 찍은 거 뭐라 한다고 해서 다시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대만어를 알지도 못하고...


그런데 놀라운 것은 팀원들이 한마디도 뭐라고 안함.ㅋㅋㅋ


파티플도 아니고 솔플인데, 채팅창이 클린... 다들 말이 없어.


다들 대만인이 아닌건가 싶었다는 ㅋㅋ




그와중에 라인만 서는 제이나도 봄...


이런 플레이는 아바투르를 믿지 못해서인게 아닐까 싶었음.


라인 알아서 챙기는데, 제이나가 미리미리 라인만 따라다님.


그 게임은 결과적으로 제이나인데 영웅딜량이 아바의 반토막이었음...


근데 이 대만인들 또 아무말도 안함...ㅋ


주말에 가끔 핑 안튄다 싶을 때 대만서버 돌리는데,


진짜 클린함... 던지는 사람도 거의 못만남.


근데... 특이한 특성은 자주 보긴 하드라...


식상해질때쯤 대만 서버 돌리면 뭔가 좀 새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