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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산악 소개



에베레스트

Everest, 2015

장르: 모험, 드라마, 스릴러

영국, 미국121분

감독: 타자르 코루마쿠르

배우: 제이슨 클락(롭 홀), 제이크 질렌할(스캇 피셔), 조슈 브롤린(벡 웨더스), 키이라 나이틀리(잰 홀) 등



메루 

Meru, 2015 

다큐멘터리, 액션, 모험

인도, 미국 87분 

감독: 지미 친, 엘리자베스 차이 베사헬리

배우: 지미 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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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 모두 산악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그렇다고 다큐멘터리스럽지는 않다.


이런 영화를 보면 우선 드는 생각이, 

대체 저렇게 위험한데 굳이 가는 이유가 뭔가이다.

산이 좋으면 낮은 산도 많은데,

저렇게 높은 산을...?



산악인이 아니고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인가...


영화 속에서도 이 질문은 나온다.

그래서 산에 왜 가냐고? 하면서....


그들의 생생한 대답은 영화를 보면 나오지만 ㅎ






하지만 영화의 묘미란 그런 것 아니겠는가.

이해하지 못하겠고, 나는 굳이 체험하지 않은 것들도

체험하고 그 안에서 투지를 불태우는 그런 사람들의 의미와 이야기를 간접 체험하는 것.


그것에 의의를 두고 감상.


더불어 실제로는 볼 수 없고(?) 볼 일도 없을(?), 하지만 시리게 장대하고 멋진 배경을 감상할 수 있도 있고.



그런데.... 영화 에베레스트 보면....

물론 그런 산악은 천운이 따라야 하겠지만,... 역시 돈과 권력의 파워는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