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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받으면 크는 타입이다.
그런데 사회에서는 칭찬 들을 일이 별로 없다.
그래. 칭찬받을 잘하는 짓을 잘 하지 않아서 인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도 하다.
베이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학생이나 어릴 때는 잘 못하는 것이 기본 기대치라면
이제 나이 먹어 갈 수록
잘하는 것, 잘해야하는 것이 기본이 되는 거다.
잘하는 건 기본이고,
못하는 것은 칼같이 지적 받아
다시는 잘못하지 말아야 하고.
잘하는 게 왜 기본이 되냐고?
... 그야...
돈 받잖아. 한마디면 끝.ㅋㅋ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만화도 있던데,
우스겟소리인 것만은 아닌 듯.
스스로 칭찬하자.
세상이 몰라줘도.
스스로 다독여 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