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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김승환 부부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 범죄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는데요

이런 건 역시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줘야 하는 것 같음.

성소수자에 대한 것 뿐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혐오 범죄는 안 될 말이죠.


그래 인간이니까 각자 취향이 있으니까 혐오는 느낄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게 범죄로 표현되면 안되겠죠

혐오를 느끼는데 범죄로 표출하고 싶어질 때면

우리 잘 아는 취존이란 단어를 손바닥에 세번 새기고 입으로 마십시다(?)

충동조절에 도움이 될지도


그러보니 하리수씨나 홍석천씨가 

트렌스젠더나 동성애자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에 

참 많은 역할을 해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들 때문에, 그들의 영향으로 

난 원래 트렌스젠더가 아닌데 트렌스젠더가 될꺼야! 라든가, 

이성애자인데 동성애자가 되겠어!라는

사람은 주위에 지금껏 한 명도 없었어여ㅋ

님들 주이에는 있었음?


사람들은 아주 매우 자주,

근거 없는 가정으로

다른 사람을 매도하고 사건을 왜곡하는 일을 자주 하죠

공상이나 망상도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혐오도 남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에서

해결해야 하는 게 당연하고, 

그것이 개인의 선에서 조절이 되지 않을 때는

병원이나 법원의 도움이나 제제가 필요하겠죠.

그들은 서로 취향 존중하자는 

흔하고 당연한 주장을 하는 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