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니코니코를 보다 이카루스 겜 방송을 하길래 보고 알았다.

헛 이카루스 일본 서버 오픈베타(4월23일부터) 중이라는데

예전에 했던 겜을 일본인이 하는 모습을 보니 새롭기도하고

새록새록..



그때만해도 하늘을 나는 탈것이라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이카루스는 오픈했을 때 펠로우 길들이겠다고 열심히 달렸었는데

펠로우 경쟁도 심해서 채널마다 이동하면서 기다려야 하기도 했고

어떤 녀석은 스틸이 너무 심해서 새벽타임에 겨우 잡기도 하고 ㅋ


23인가 24레벨까지 키웠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어떻게 패치되었는지 몰라도

점점 고차원(?) 펠로우를 길들이기가 너무 어려워서

노가다를 하는게 점차 괴로움이 되어가는 걸 느끼고는 관뒀었더랬다.

이게 게임이란 게 욕심없이 해야 재밌는데

하다보면 어디 그게 맘처럼 쉬워야 말이지 ㅋ


겜하는 일본인들 반응 보니까 얘네들도 

탈것 펠로우하고 타고 날아다니는 게 재밌긴 한듯

한국버전도 그랬지만 일본 성우들 더빙도 멋진듯 하고

다만, 아직 서버 초반이라 그런지,

일본 서버도 좀 불안불안 하든데,

렉 심하고;;;


모처럼 생각나서 이카루스 홈피에 가봤더니

뭔가 많이 달라져서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