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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선 마우스 b175



노트북에서 쓰려고 샀는데 벌써 사용한 지 2년이 넘네요.


그간 잔고장 없었구요, AA 건전지 한개씩 들어가는데


건전지는 지금 세개째 쓰고 있네요. 음. 괜찮은 듯?


만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구요


그런만큼 게이밍 마우스처럼 복잡한 기능이나 


추가 단추 버튼 같은 건 물~론 없어요.


그야말로 기본 무선 마우스를 가벼운 맛에 쓰기 좋아요. 


버튼이나 휠 느낌이 살짝 장난감 같은데


그래도 2년이나 잔고장 없이 쓰고 있으니깐. 역시 로지텍 엄지척d


요런 식으로 AA건전지 하나 들어가구요


건전지 옆구리 쪽으로 마우스 리시버 수납 공간이 있어요!



리시버도 사실 네모 반듯한 모양으로 작고 심플하게 나와서


노트북에 꽂았을때 눈에 잘 띄지 않고 거추장스럽지 않아요.


이동시에는 마우스 몸통에 이렇게 리시버 수납함이 있어서 분실위험이 적구요.




마우스 사이즈는 작은 손에 사용하기 좋을만한(혹은 이동에 유리한) 자그마한 크기구요.


사실 이 b175 마우스가 사용해본 것중에 제일 작은 사이즈였는데 (물론 이동을 생각해서 작고 가벼운 걸로 고름)


큼직한거 쓰다가 작은거 쓰니까 처음엔 좀 불편함도 있더군요. 어느순간부터 익숙해 졌지만..

 

 


미세하고 즉각적인 반응속도가 필요한 (전문적으로 사용할) 분들은 그들만의 마우스를 사용할테니..+_+


그런 용도로는 패스하고


감도랄까...? 웹서핑, 문서작성을 위주로 전혀 뭐 문제 없고


비교적 튐 현상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