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증상 초기에는 500원 크기 원형탈모 하얀 피부색, 그 자리 피부가 빨갛게 변함, 미칠 것 같은 지독한 가려움 지속, 중기 이후로, 머리카락 자라나면서 원형탈모 회복되었으나, 붉은 피부와 심한 가려움과 비듬같은 두꺼운 각질 증상 지속되었다. 진짜 아는 사람은 알 텐데, 우울하다. 특히 비듬 각질이 떨어져서 생활의 질이 많이 낮아지는 느낌이다. 예전 병원 처방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피부과 세 곳을 갔는데 어쩌면 접촉성 피부염, 어쩌면 건선, 어쩌면 복합적인 면역 질환일 수도 있는데...라고 했다. 병원 가면 엉덩이 주사 한 방, 스테로이드+항생제 포함 복용약, 피부연고(강한 스테로이드 성분)... 효과는 약 먹고 바를 때만 괜찮고, 결국은 요요 증상이 와서 다시 비슷한 수준으로 생기거나 더 심해지기도..
주의! 아래는 본인 자가처방이고, 생체실험이다. 마지막의 주의사항 읽어보자 아주 오랫동안 괴로웠던 부분이다. 증상 목뒤에서 두피로 이어지는 헤어라인 부분에 500원짜리 동전 크기의 피부 트러블이 있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가 붉고 지속적이고 심한 두피 가려움과 두꺼운 각질이 쌓이는 것을 들 수 있다. 계속 가렵다보니 긁게 되고 두껍게 쌓인 각질이 떨어져 비듬이 심하게 보였다. 생활의 질이 많이 떨어짐. 초기 원인 알 수 없음 초기 증상은 지금과는 또 달라서, 500원 짜리 동전 크기만큼 머리카락이 빠지고 맨질맨질했다. 피부가 붉어지면서 맨질맨질 원형탈모가 온 건데 용하다는 피부과를 몇 군데를 돌아도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라고 하기에는 피부가 너무 붉고, 곰팡이, 세균, 바이..
약 버리는 방법? 약은 함부로 버리면 안되는 것 중 하나. 오래된 약은 모아서 약국에 가져가서 처분해야 한다. 약상자를 정리하다보니 예전에 피부과에서 탔던 약들이-. 더마키드 크림, 디푸코 연고 0.3%, 엘리델 크림 1% 이건 연고류고, 아래건 바르는 액상약 크러벤액 ... 내 기억에 직빵이었던 것 같다. 바를 때만이라 그렇지. 게다가 피부과 약은 스테로이드 성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머리에 동전만하게 원형 탈모가 왔나? 싶었다. 가려움이나 붉어짐이나 각질이나 염증이나 기타 등등 다른 증상은 하나도 없이 동그란 부위에 머리가 빠졌다. 혹시 몰라 피부과 갔더니 원형 탈모같다고 했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날 갑자기 가려움 붉어짐 각질 염증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