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악몽 꾸느라 수면의 질이 바닥이다.예전에 아예 잠을 못 잘 때는 꿈도 어수선한? 정도기만 했는데요즘은 아주 선명한 악몽-장르는 호러-을 꾸느라 짧은 잠을 몇 번씩 깨는지...게다가 그렇게 깨면 은근한 두통, 팔이나 다리나 묵직한 느낌, 어쩔 땐 저린 것도 같고..바닥에 대나무 돗자리 시원해 좋다고 깐 이후로 이불이나 침대에서 안자고 대나무 자리에서 잔 이후로 이러는 것도 같다. 딱딱해서 그런가; 푹신한 이불이나 침대에 대나무 자리를 깔면 금방 부러지고 터지는 것도 문제지만 시원한 느낌이 덜함.. 결국 한여름엔 바닥에 깐 대나무 자리에서 자게됨. 육체적으로 수면 환경이 바뀌어서 이러는지, 요즘 스트레스 받아서 이러는지... 졸리다.우울증이 악몽의 원인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날도 더운데 악몽으로..
비습관성 수면유도 진정제 아론정(독시라민숙신산염) 10정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요즘 잠을 통 못자서 모처럼 수면유도제를 샀다.아론정이라고, 수면제와는 달리 처방제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비습관성 수면유도제로 먹었다고 바로 잠에 팍 골아떨어지는 건 아니다.잠자기 전에 먹으면 안정을 취하게 해줘서 비교적 잠을 잘 잘 수 있게 도와주는 정도만 기대? 모든 약이 그렇듯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깐 설명서는 잘 읽어보고 먹읍시다.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래요.-폐기종, 만성 기관지염 천식 등의 호흡장애 환자-녹내장 환자-전립선 비대 환자-수유부-15세 이하의 소아-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 lapp 유당 분해 효소 결핍증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