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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씻는 방법 찾다 알게 된 정보.

 

 

요즘 코로나니 뭐니해서 어지간하면 익혀먹는데, 생으로 먹어야 하는 몇몇 채소 과일은 잘 씻어 먹는 수밖에 없다.

 

 

샐러리도 그 중 하나라 샐러리 씻는법을 검색하니, 누군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누구는 맹물에 몇 분 담가뒀다 씻으라하고, 누군 식초를 넣은 식초물에 5분간 담았다가 물에 헹구어 먹으라는 등 다양하네.

 

 

... 그리고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끝까지 봐야 한다.

 

 

 

관련 기사 내용 스크랩

시금치, 샐러리, 당귀 잔류농약 관련 기사

 

식약처에 따르면 농산물은 깨끗한 깨끗한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기만 해도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하면 채소 과일에 남아있는 농약을 약 76~90% 제거할 수 있다고. 잉? 근데 최대가 90%? 10%는 그냥 먹어야 하나? 유기농, 무농약 채소 과일을 좀 저렴하게 먹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흐르는 물에 30초라면, 물에는 담그는 건 무한정 담그나?

 

 

 

야채 채소 과일 세척할 때 물에 얼마나 담그나?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5분 이상 담그지 말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고 한다. 그런데.....

 

 

 

 

2019년부터 농약관리제도

19년부터 농약관리제도라는 것이 시행되고 있어서 국내 농산물은 물론 수입 농산물에도!! 농약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정말? 중국산도?? 믿을 수 있을라나...

 

아무튼 그러하다고 하다. 고로 꼼꼼하게 물로 씻은 뒤 남은 농약은 아주 미세한 양이라 체내에서 배출된다고 한다.

 

 

 

과일 씻는 방법 포인트

실제로 실험해본 결과 맹물, 식초, 소금물 등으로 과일 세척 후 남아 있는 농약의 정도는 비슷하다고 한다. 구석구석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식초 역할은 잔류농약 제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식초는 소독과정

 

생으로 먹는 야채 채소 과일은 식중독균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겨울보다 여름철에 주의를 요한다.

 

식초에 담글 때는 물 10~16스푼당 식초 한스푼(물10~16:식초 1스푼)에 채소는 무려 10~15분 정도 오래 담그면 살균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이건 뭐;;;; 

 

소독 이후에 물로 3회 이상 충분히 행군다.

 

 

 

정리하면

 

식초물이나 맹물이나 틈새까지 꼼꼼하게 잘 씻으면 잔류농약 차이는 별로 없지만,

 

식중독균 등 살균 소독을 위해서는 식초물에 담갔다가 물에 씻어 먹고,

 

씻었으면 바로 먹기. 상온에서 최대 2시간 이상 두지 말고 최대한 빨리 섭취하거나 조리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어렵다 어려워. 기사라고 해도 100% 믿을 수는 없지만, 참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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