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인터넷 검색 사이트 구글이 14일 밤부터 사람 찾기 서비스 퍼슨 파인더 서비스를 개시했다는 소식입니다.

퍼슨 파인더란 일종의 사람 찾기 서비스로, 이번에 규슈 구마모토 지역에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가족과 친지, 지인, 친구의 안부와 소식을 이름으로 검색하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사람 찾기'와 '제보하기'가 있습니다.

사람 찾기는 찾는 사람의 이름(일부라도)이나 전화번호를 입력해 검색을 하시면 해당하는 검색 결과를 보여줍니다. 

제보하기는 자신의 안부나 지인의 안부를 올리면 사람 찾기로 찾는 사람에게 소식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한국인이 한국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국제시대, 세계화 시대에 혹시라도 걱정되는 지인이 있을지도 모르니...

 


지진 대비가 잘 되어 있는 나라인 만큼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규슈 구마모토 지진 피해 관련 구글 퍼슨 파인더 새창 열기)

https://www.google.org/personfinder/japan 


그나저나 정말이지 구글이란 회사는 참으로 글로벌 그 자체라는 느낌.


[뉴스읽기] - 지진 시 행동요령-집안에서? 슬리퍼, 현관문, 가스, 머리!

[뉴스읽기] - 내륙에서 역대급 지진이 났는데 재난 문자 하나 안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