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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홈레코딩 마이크 종류를 알아봤다.
홈레코딩하면 거창해 보이는데, 요즘은 꼭 그런 거 아니더라도, 개인 취미 방송하는 사람도 있고, 악기 연습하면서 녹음하는 사람도 있고, 뭐 보컬이나 더빙같은 걸 즐기는 분들도 많은 거 같다.
일단 마이크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다이나믹 마이크랑 콘덴서 마이크가 있댄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노래방 마이크나 콘서트 마이크 같이 손에 드는 마이크로, 주의 소음이 덜 들어간다고 함. 집에서 녹음하는데 방음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다이나믹 마이크를 추천하는 편이라고 한다.
방송이나, 보컬 위주로 녹음할 때 좋다고.
근데, 통기타나 악기 연주 녹음 할 때는 어떨지 모르겠다. 마이크에 가까이 대야 녹음이 잘 된다거나 좀 떨어졌다고 소리 차이가 크면 불편할 것 같기도?
슈어 마이크가 많이 사랑받는 것 같다.
주의할 점이, 집에서 녹음하는 경우 거의 컴퓨터를 사용할 텐데, 다이나믹 마이크를 좋은 걸 사도 따로 사운드 카드 성능이 따라주지 않으면 말짱 꽝이므로, 다이나믹 마이크만 달랑 사고 끝이 아니라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갖춰줘야 한다는 점.
콘덴서 마이크는 녹음실에서 가수들이 폼잡고(?) 쓰는 그 마이크를 말한댄다. 주위 온갖 소리를 다 담아서 방음이 취약한 곳에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만큼 민감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리를 녹음해야 하는 뭐, 회의 녹음이나, 여러 악기를 같이 녹음한다든가 이럴 때 좋은 것 같다.
다이나믹 마이크가 마이크 따로 오디오 인터페이스 따로 챙겨야 해서 번거롭다 싶으면 고려해볼 만한 것이,
usb마이크라고 하는 것인데,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usb만 컴퓨터에 연결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해 보이긴 함.
그런데 usb로 연결하는 마이크는 구조상 화이트 노이즈? 약간 잡음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라고 함.
이정도 사전 정보를 갖고 마이크 검색하다가 눈에 띈
Samson Meteor Mic - USB Studio Microphone
모양이 특이해서 자꾸 눈에 간다.
스펙: 라지 다이어프램
Large (25mm) diaphragm condenser for rich audio recording Cardioid pickup pattern Smooth, flat frequency response of 20Hz - 20kHz CD quality, 16-bit, 44.1/48kHz resolution Fold-back leg design provides optimal mic positioning Durable chrome-plated body Plugs directly into any computer with a USB input, no drivers required Compatible with most computer-based digital audio workstation software Stereo 1/8-inch headphone jack for no latency monitoring Headphone volume control with microphone mute switch Includes USB cable and carry pouch
이거 단종된 건 아닌거 같은데, 검색해도 막상 파는 곳이 안보인다. 잡음(노이즈)는 어떤지 궁금한데 후기도 좀 안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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