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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결과에 b형 간염 항원 항체 둘다 음성으로 나왔던 게 생각났다.
둘다 없으니 좋은 거~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항체는 있어야 하는 거~.
a형 간염 검사, b형 간염 검사는 보건소에서 가능하댄다.
그런데 모든 보건소에서 둘 다 가능한 건 아니라는 것.
전에 가까운 곳의 보건소에서 비형 간염 검사한대서 갔더니 에이형 간염 검사는 안 한대. -_-;
온김에 비형 검사하고, 나중에 따로 에이형 검사할까 하다가 딱히 주사가 아프진 않지만 아무래도 주삿바늘 여러번 들락날락 거리는 것도 좀 그렇고,
보건소 피검사는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 다시 와야 하는데 여기저기 다니기도 번거롭고..
해서 둘 다 검진 가능한 보건소를 검색해서 다녀왔다.
a형 간염 검사 비용은 항체만 검사하는데 약1만 3천원, b형 간염 검사 비용은 항원 항체 둘다 검사하는데 약5천5백원 정도였다.
보건소에서 검사하는 비용이 일반 병원에서 검사하는 것보다는 저렴하다고 한다.
보건소에서 성인 a형 b형 간염 예방접종도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이 시의 보건소에서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은 하지 않고 있으니 일반 병원가라고 하고,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실시한다고 한다.
성인의 경우 b형 간염 예방접종 비용은 약 5천 5백원 정도로 안내받았다.
항체가 없다고 나와야 접종 가능하다는 사실.
아니 근데 왜 어른은 a형 간염 예방접종 실시 안함?
서울시 동대문보건소는 관내 구민에 한해 약 3만5천원의 비용으로 실시하고 있다드만, 여기도 도로포장 뜯었다 깔았다만 하지 말고 이런 건강 좀 챙겨주지.
a형 간염 예방주사는 2차까지 놓아야 하는데, 일반 내과에서 1차에 약 7~8만원 선.
혈액검사용 채혈 끝나고 자동 혈압기에서 혈압이랑 몸무게 쟀는데, 여기는 관리가 잘 되는지, 어떻게 혈압재야 하는지 설명도 잘 나와있고 수치도 일정하게 나오더라.
운동하고 식습관 영양제 등등 잘 챙겨서 그런가 전보다 조금 나아짐.
건강검진 자동혈압계 수동혈압계와 자동혈압측정기 오차 믿을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