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한 도브 비누는 도브 화이트 뷰티바 독일산이었는데 의외로 향료가 중간에 들어있을 정도로 향기가 느껴지는 제품이었다. 향기만 빼고, 도브 화이트 뷰티바 하나로 세안하고, 샤워하고, 샴푸 대용으로 머리도 감을 수 있는 비누라 만족스러웠다. (정확히는 비누가 아니지만;;) 게다가 샤워폼이나 샴푸통 처럼 액체가 아니라 고체라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으니 친환경적이다. 해서 이번에는 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도브 비누를 써보려고 센서티브바를 골라봤다. 도브 센서티브 바 미국산? 독일산? 인도네시아산? 성분 차이 있어. 도브 검색하면 제조국에 따라 성분이 다르다고 나온다. 시간 있으신 분은 각각 검색해보시면 되고, 시간 없으신 분은, 결론부터 말하면 작성일 현재 기준, 도브 센서티브 스킨 미국산이 가장..
처음 일본 여행 가서 일반 220v 헤어드라이기에 110v 돼지코 끼워서 썼더니 영 시원찮다. 알고보니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열을 내는 제품은 돼지코만 끼운다고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래😱 일본에서 고데기 쓰려면 프리볼트 제품이어야 한다는 거... 참고로 무선 고데기는 배터리가 들어가므로 위탁수화물 안 되고 기내반입해야 한다고 ( ..)φ메모메모. 110v 220v 겸용 프리볼트 고데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매직기들 중에서도 여행용으로 휴대성을 우선해서 미니고데기로 간추렸다. FHIHEAT 블랙스완 미니고데기 특징 가격: 최저가 약 1만6천~1만 8천원선 구입가능. 온도: 고정 200℃ 프리볼트. 줄꼬임 방지 없음. 선 탈부착. 온도조절 안 됨. 온도가 올라가면 열판 색상이 핑크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시크..
헤어 상태? 머리카락도 가늘고 머리숱도 없고 정수리랑 가르마랑 앞머리는 비가 오지 않아도 비에 젖은 생쥐꼴.머리 감고 뿌리 세우겠다고 뒤에서 앞으로 머리를 뒤집어서 드라이하긴 하는데도 영 뭔가 부족해서 알아봤다. eh-ka14 빗 크기 볼륨드라이기 선택하기 일단 헤어스타일기 중에 고데기vs드라이기?용도가 헤어컬을 넣거나 매직으로 펼 것이 아니기 때문에 뽕고데기는 거른다.게다가 매직기는 은근히 번거롭다. 머리 감고 덜 말린 후 매직기를 하면 머리칼이 쉽게 타버리기 때문에 급하게 빨리빨리 쓸 때는 드라이기가 나아보였다. 드라이기 부속 빗 선택하기 뽕드라이기로 정했으면 빗의 형태를 선택한다. 예전에 롤빗이 돌아가는 롤드라이기를 사용했다가 머리털 뜯긴 적이 있어서 롤빗이나 돌아가는 빗드라이기는 패스.부속빗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