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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상태? 머리카락도 가늘고 머리숱도 없고 정수리랑 가르마랑 앞머리는 비가 오지 않아도 비에 젖은 생쥐꼴.

머리 감고 뿌리 세우겠다고 뒤에서 앞으로 머리를 뒤집어서 드라이하긴 하는데도 영 뭔가 부족해서 알아봤다.


eh-ka14 빗 크기


볼륨드라이기 선택하기


일단 헤어스타일기 중에 고데기vs드라이기?

용도가 헤어컬을 넣거나 매직으로 펼 것이 아니기 때문에 뽕고데기는 거른다.

게다가 매직기는 은근히 번거롭다. 머리 감고 덜 말린 후 매직기를 하면 머리칼이 쉽게 타버리기 때문에 급하게 빨리빨리 쓸 때는 드라이기가 나아보였다.



드라이기 부속 빗 선택하기

 

뽕드라이기로 정했으면 빗의 형태를 선택한다

예전에 롤빗이 돌아가는 롤드라이기를 사용했다가 머리털 뜯긴 적이 있어서 롤빗이나 돌아가는 빗드라이기는 패스.

부속빗이 여러개 있어도 갈아끼고 은근히 번거로워 잘 사용하지 않게 되어서 기본 빗이 달린 드라이기로 골랐다.



파나소닉 EH-KA14 핑크

위의 기준에 따라 저렴한 가격대에서 고른 빗드라이기다. 컬러는 흰색과 핑크가 있는데, 이왕이면 핑크.(참고로 흰색은 EH-KA11)

기능과 간략 개봉 후기다.



우선, 파나소닉 eh-ka14 이 제품은 기본빗 단품제품이다. 롤빗 등 다른 구성품이 포함된 제품을 사려면 다른 모델명으로 구입해야 한다.



제조 일자가 제품내 별도 각인표시라고 되어 있는데 어디 찍혀있는지 찾지 못했다.



550w다. 일반 드라이기를 1100와트짜리 쓰는데, 그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그보다 소음은 적고 열기도 약하다.



다만, 일반 드라이기는 머리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머리 전체를 말리는데 적합하고, 빗드라이기는 머리에 거의 붙이다시피해서 쓰기 때문에 방향을 조절하지 않으면 두피도 상당히 뜨겁다.




빗은 탈부착되므로 필요하다면 다른 부속빗을 사서 끼우면 되는데, 다른 거 살 일은 없을 것 같다. 시범삼아 해보니 가름마 주위랑 앞머리 뿌리에 뽕 넣는데는 기본빗으로 충분한 듯. 아직 손기술이 딸리긴 하지만, 한손에 빗들고 한손에 드라이기 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다.



장단점?


장점은 심플함, 비교적 적은 소음, 찬바람-뜨거운 약풍-뜨거운 강풍으로 조절 가능한 점, 360도 돌아가는 줄꼬임 방지 코드선, 핑크 컬러, 배송료 포함 22천원 선의 저렴한 편인 가격.



단점은... 아직 내구성은 알 수 없으니,,, 굳이 꼽자면 심플함? 젖은 머리를 전체적으로 말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타입이다. 빗드라이기로 머리에 이런저런 컬을 넣거나 스타일까지 가미하려면 부속빗이 다양한 제품이나 뽕고데기 쪽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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