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헤어짐이 있고결혼했어도 이혼 할 수 있겠지요.아직 이혼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오랫동안 조정 중이었다고 하는 걸 봐서 거의 확정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자식들이야... 뭐 우리가 걱정할 게 있겠나요... 사는 세상이 다르니.다만 안젤리나 졸리 언냐의 팬이었던 개인으로서는, 이혼 후 불안증, 우울증이 더 커지지 않았으면 하네요.그렇지 않아도 영화에서 자주 보지 못해서 팬으로서는 아쉬웠는데 말이에요. 이제 나이도 있고 더이상 액션 여배우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겠지만,이제는 더 다양한 연기를 할 기회가 아니겠나...싶었지만, 안젤리나 언냐는 연기보다는 국제 난민 구제나, 봉사활동, 육아로 바쁜 것 같으니...팬들은 살짝 아쉬움도...물론 쿵푸팬더에서는 더빙도 하시고, 기획이나 연출도 하시..
김상중님 하면 요즘 그런데 말입니다...로 유명(!)하지만 그런데 말입니다... 배우 김상중을 아십니까? 우와 이 사람 누구지!? 하고 김상중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각인되었던 건 개인적으로 고스트라는 드라마에서 였습니다.1999년에 SBS에서 방송했던 고스트라는 드라마가 있어요.장동건, 김민종, 명세빈, 박지윤, 그리고... 김상중!! 두둥! 캐스팅이 화려하죠? 당시로서는 국내 드라마로는 드문 장르였던, 무려 SF/공포 드라마였는데요.레어한 소재인 퇴마와 로맨스도 곁들인 부분이 지금 봐도 희귀 드마라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9년이 당시에 세기말이라고 해서 살짝 암울한, 불안한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도 있었는데,당시 사회분위기와도 잘 맞았었고, 특수효과가 아무래도 지금에 비하면 살짝 부실한 부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