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여름엔 에어컨 없음 죽겠고 겨울엔 온갖 보조난방기 구비하느라 바쁘다. 사계절 뚜렷한 거 단점 맞고요. 이번에 산건 가정용 카본히터다. 고르고 골랐다. 그럴 수 밖에!! 가정용 히터는 누진세 때문에 소비전력 잘 골라야 한다. 신경 안 쓰면 가뜩이나 보조난방기구 많이 사용하는 겨울에 전기요금 폭탄ㅇㅇ. 제품명은 모리타 카본히터 MNS-C30P 이고 스펙은 이러하다. 용도는 밥먹을 때, 샤워 후 싸늘할 때 작은 범위에 사용할 목적이다. 제품 크기는 작고, 소비전력을 중요하게 보았다. 이 제품은 최대 300와트로, 본인이 검색한 범위내에서 가정용 저전력 히터로는 거의 최하 소비전력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온열제품은 소비전력이 많을 수록 따뜻하다. 고로 사무실이나 산업전기 쓰는 경우에는 굳이 300와트를 고..
전기장판을 대신할 보조난방으로 유단포 2.6리터(2.4리터?) 1개, 충전식 찜질기 2개(물찜질기1, 돌찜질기1)를 사용중인데, 이 셋중에 단연 최애하는 아이템은 유단포다. 한 2년 전 초겨울에 탕파라는 아이템을 처음 알고 여러 온수주머니 중에 아연 재질를 골라 마루카 유단포를 시험삼사 구입해 처음 사용했었다.[처음 산 마루카 유단포F의 외형 샷] 국내 판매 사이트에는 한글로 설명이 잘 안 되어 있어서 일본 마루카 본사 홈페이지를 확인한 결과 (자사의 )아연 유단포 수명은 보통 2~3년 정도로 잡는다고 한다. 그말처럼 마루카 유단포 2개 중 하나는 딱 2년을 꽉 채우고 구멍이 뽕... 그렇게 제 할일을 다 했다. 아연 유단포는 녹슬어 구멍이 뚫린다. 금방 뚫리느냐 늦게 뚫리느냐 시간문제일 뿐. 아연 유단..
작년 겨울에 7~8만원 짜리 돌로된 뜸질기를 구입했다. 전기장판 전자파를 피해 대체 보조난방기구를 찾아보던 시기였고, 유단포에 아주 만족했으나 번거로움이 있어 조금 더 편리한 타입을 찾다가 충전식 찜질기를 알게 된 것. 그런데 산 지 한달도 안되 불이 나가서 교환해 온 것을 올겨울 되기전에 꺼내 몇 번 써보니 또 불이 나감. 일 년도 안 되서 한번 교체에 이번엔 교체 불가라고 해서 AS 보냈는데, 딱히 충격을 준 적도 없고, 사용설명서를 보아도 딱히 고장 유발 취급주의 사항이 따로 표기되어 있는 것도 없어서 빈정상한 채 다른 제품을 알아봤다. 해서 구입한 것이 물타입 축열식 찜질기. 한양 의료기에서 나온 거고, 가격 할인중이라 그런지 약 1만2천원에 구입. 취급 주의사항도 정확하게 나와있는데 특히 코드를..
지난 글에 여러번에 걸쳐 전기장판 대신 유단포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와 다양한 유탄포 종류 중에서 아연 유단포로 구입하게 된 과정을 적어보았습니다.. 몇 번 사용 해본 소감은 전기장판 없어도 충분한 느낌.만족만족~! 그래도 사용 후기는 한 한달은 써보고 써야할 것 같아서 일단 밀어두기로 하고, 아무래도 이 유단포의 사용 설명서가 한글로 안나와 있다보니아연 유단포 사용시 주의점과 사용 방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 같아 요약 번역해서 올려봅니다.(오노에 유단포는 한글로 나와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요나 전기 온열기 제품 대신 유단포로 보온을 하려는 분들께 도움 되길 ^ㅅ^ 본 사용 설명서는마루카 유단포F 타입에 동봉된 설명서이며, 아연 유단포입니다. 전면은 유단포 사용시 저온 화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