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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베스트 코큐텐을 구입해서 먹다가 문득 보니까 알갱이가 보이는 것 같아서 연질캡슐을 반으로 잘라봤다.

 

주의할 점은 개봉 후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라서, 아래 상태가 처음의 상태인지 아니면 산화나 산패로 변질된 상태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원래 영양제를 구입하면 캡슐이든 연질캡슐이든 반으로 잘라서 색과 냄새 알갱이 상태 등을 확인하는데 이번에 깜박했던 거다.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기록을 남긴다.

 

 

유비퀴놀 색이 원래 이런지, 변질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상태 기록.

인터넷에서 검색하기로 유비퀴논 색깔은 노란색이고 유비퀴놀 색깔은 우윳빛이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어떠한 논문이나 믿을 수 있는 연구자 및 관련자의 글은 아닌 것 같아서 근거는 약하다. 

 

그렇지만 참고는 하고 있다.

 

닥터스베스트 유비퀴놀 원료는 카네카 코큐텐을 사용한다. 위에 썼듯이 개봉후 꽤 시간이 지난 후 연질캡슐을 갈랐을 때 카네카 원료로한 유비퀴놀 색은 노랑에 가깝고 결정화되어 있는 상태였다.

 

색은 코큐텐 색이 노랗다고 하니 그렇다치고, 알갱이 부분이 신경이 쓰였다.

 

코큐텐 알갱이가 원래 저정도 크기였는지, 아니면 산화나 산패로 변질되어서 알갱이가 생긴 것인지 애초에 갈라보질 않아서 비교할 길이 없긴하다.

 

 

유비퀴놀 유비퀴논 내용물 상태 자료는 찾을 수 없었고, 코큐텐 관련 논문이나 연구자료 등을 검색하다 코큐텐 색깔 결정화 상태 비교한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코큐텐 원료를 제공하는 카네카 사는 일본 기업이다. 그리고 위 연구는 일본 내 유통되는 코큐텐 결정화 상태에 대한 내용이다.

 

영어가 부족해서 한글 자동번역 하니 대략적인 내용밖에 파악할 수 없었다.

 

일본 내 유통되는 코큐텐 연질캡슐 잘랐을 때 코큐텐 상태는 A와 B로 나눌 수 있는데, A는 결정화된 코큐텐(노란색 화합물은 결정화된 코큐텐이다), B는 전형적인 연질캡슐 모습(연질캡슐 안에 코큐텐이 균일하게 분포)을 보였다고 한다.

(출처: The Quality Control Assessment of Commercially Available Coenzyme Q10-Containing Dietary and Health Supplements in Japan)

 

갈랐을 때를 기준으로 내 유비퀴놀 코큐텐은 A 상태에 가까워보였고,  B사진은 코큐텐 알갱이가 매우 작고 골고루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제조방식이나 공정에 따라 모양이 다를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는가 싶은데 영어 해석 능력이 부족해서 확신이 없다.

 

다음에 개봉 후 바로 코큐텐 캡슐을 반 갈라서 내용물 상태를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다.

 

코큐텐 유비퀴놀 유비퀴논 어떤 것을 먹을까 (카네카 원료, 복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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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영양제 섭취에 관해서 조심스럽고 보수적인 편이다. 이번에 코엔자임 코큐텐 영양제를 구입하면서 메모한 것들을 정리한다. 코엔자임큐텐(=코큐텐) 원료는 카네카 되도록이면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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