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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없는 청문회, 모르쇠 재벌총수 청문회, 국회에도 문제가 없다 할 수 없을 것 같다.


앞으로도 정부에서 돈 내라고 하면 낼꺼냐고 묻는 우문에


한 회장의 대답이 현답.


못 그러게 법으로 막아 주십쇼.



트럼프가 힐러리랑 대선 경쟁할 때 했던 말이 있다.


힐러리가 트럼프보고 세금 탈세했다고 공격하자,


탈세가 아니라 편법이다. 재벌이면 다 하는 편법이다. 그런데 힐러리는 그런 부조리함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으며, 그걸 고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그걸 방치했다고. 


재벌만 뿐 아니라, 일하지 않은 방치한 의원들도 문제다.

 

 


정경유착. 정경만 문제인가? 의원은 무슨 일 했나.


영혼 없는....


죄송합니다, 모릅니다, 송구합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엄청 들은 청문회였는데,


정경 유착이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몇 십년 전과 뭔가 달라졌나..


그 많은 의원들한테 물으면 무슨 말 하려나.


그리고 의원은 감정표현을 자제했으면 좋을 것 같다. 비꼬는 발언, 인신공격성 발언은 웬말...


일반인은 누구도 일하면서 비꼬는 언행, 인신공격성 발언 하지 못할걸.


한다면 그걸 세간에서는 갑질이라고 부르겠지.


그런데 의원이 청문회에서... 시간도 한정되어 있는데. 청문회 어록 찍으려고 하는 것도 아닐테고..


온 국민이 보는데 보기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것 같다.


대신 울고 웃고 화내는 거 연기자 일이고, 위로는 종교자가 할 일이고. 해학이나 풍자는 다른 사람 일일 것이다. 


의원 하는 일이 그건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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