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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가스비도 절약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단열 보온을 위해 창문 단열 뽁뽁이가 빠지면 서운하다.
│뽁뽁이 종류?
요즘엔 단열 에어캡이니 전용 방풍비닐 이런 걸 볼 수 있는데, 에어캡이 3중이고 더 두꺼워서 보온 효과에 특화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단열필름 이런 건 뽁뽁이보다 단열 보온 효과는 더 좋지만 그만큼 비용도 더 높아진다고 한다.
난 그냥 작년에 쓰고 남았던 평범한 뽁뽁이로 했다.
경험상 안붙이는 것보다 평범한 뽁뽁이라도 붙이는 게 낫다!
│창문에 방풍 비닐 붙이는 방법은 이제 딱풀로 할래
작년에 창문에 비닐 붙일 때는 1창문을 깨끗이 닦는다, 2 물을 살짝 분사해준다(물만으로 약할 거 같으면 세제를 약하게 푼 물을 사용한다), 3 방풍 뽁뽁이를 위에서부터 쫙 붙여준다.
위 방법대로 물을 살짝 분사해서 뽁뽁이를 붙였었다. 큰 창문은 가상자리에 꼭 필요한 부분만 테이핑해서 안떨어지게 했는데, 작은 창문은 그런 거 없어도 잘 붙어 있었다.
근데 이번에는 문득 딱풀이 생각나서 딱풀로만 붙여봤다.
딱풀로 창문 맨 위랑 가상자리를 한번만 한줄로 죽 발라주고 비닐 붙여준다음 쓱쓱 비닐을 문질러서 밀착시켜 줬는데 잘 붙어 있다. 창문 닦지 않고 붙여도 잘 붙어 있어서 좋다.
테이프는 오래 붙여두면 자국 남아서 나중에 닦기 힘들 것 같아서 사용하기 꺼려졌는데 딱풀은 닦기도 편할 것 같고, 뽁뽁이도 잘 붙고.
의자랑 뽁뽁이랑 가위랑 딱풀만 있음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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