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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구 특성상 블루라이트 걱정에 눈건강을 생각해서 낮은 k(색온도)로 달고 있는데,
저번에 구입한 이케아 크바트 전등은 전구 색 조절하기가 어렵다.
모양도 자리 안 차지하고 무드등용으로 벽등으로 달기도 좋고 워크등으로 데스크에 쓰기도 좋은 전천후 스타일이긴 하지만, 전구 소켓 사이즈가 e14다.
사용하다보니 든 생각인데, 아무리 전등이 예쁘게 잘 나왔어도, 전구 색에 민감하고, 여러 전구색을 사용해 보고 싶다면 현재로서는 e14 led 전등은 지양하는 편이 좋겠다.
실제로 오프라인 전구집(?)이나 전등 인테리어 가게, 이마트 등을 돌아봐도 e14 사이즈 led 등은 색온도가 거의 두가지로 한정적이다. 2700k~3000k(전구색) 아니면 6500k(주광색).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 숍도 마찬가지다.
구하려면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인데, 전구 작은 거 하나 사자고 그러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알리익스프레스만 검색해 봐도 e14 소켓이나 e17 소켓도 색이 최소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 게 많다.
이케아 KVART 전등은 문제없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전구 색. 업체들은 눈에 부담스러운 걸 알면서도 왜 주광색(형광등색)을 미는 거지....
개인적으로는 4000k가 눈에도 편안하고 심리적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딱 좋은데, 구하기 어려워서 아쉽다.
참고로 소켓 e26 사이즈 엘이디 전구는 백색(미색, 4000k)짜리를 그나마 구할 수는 있다.
led 전구 관련 사업체 및 유통업체 측에서 4000k 짜리를 많이 좀 내줘야 하지 않나 싶다.
이케아 조명 LED 장스탠드 무드등 플리커 현상 없는 전구 블루라이트 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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