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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마음에 드는 휴대폰 케이스 득템
! LG x300 케이스는 생각만큼 다양하지 않아서 찾기 어려웠는데 우연히 발견하고 바로 주문했다.
컬러는 연핑크
LGx300 폰으로 찍은 게 아니고, 원래 가지고 다니는 삼성폰으로 찍은 건데, 색감이 똑같이는 안나왔다. 실제 색상은 딱 연핑크, 연분홍색이다. 컬러 구성은 브라운, 블랙, 그린?(블루였나? 에메랄드?), 옐로우, 핫핑크, 연핑크가 있었는데, 재봉실이 흰 색이다. 후기보니 브라운, 옐로우가 인기 좋은 컬러인 듯 보였다.
핸드폰 케이스 루븐, 휴대폰 플립형 다이어리 케이스 루븐, 루븐 케이스, 루븐 뽁뽁이 케이스, 루븐 뽁뽁이 다이어리 케이스 등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뚜껑 있는 휴대폰 케이스를 찾았는데, 흔히 다이어리 케이스 하면 자석달린 케이스가 많다. 문제는 이 자석부분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폰을 넣고 뺄 때마다 걸리적거린단 말이지.
그래서 플라스틱 뚜껑 케이스(플립 케이스)를 찾았는데, LG X300은 예상한 가격대에 원하는 디자인의 플라스틱 플립 케이스는 찾을 수 없었고, 거의 포기할 때즈음! 뽁뽁이 케이스 발견!
저렴한 가격대에 원하는 디자인의 케이스였다!
자석이 아닌 뽁뽁이 고정식이라 겉면이 매끈해서 넣고 빼기 좋다. 다이어리 케이스라 안쪽에 카드수납칸 3개랑 현금칸이 1개 있다. 카드수납칸은 그런데 다른 케이스도 그렇지만, 사용하다보면 빠질 수 있어서 사용하진 않는다. 현금칸은 유용하게 사용.
위에 핸드폰걸이 구멍이 있다는 점도 좋고, 휴대폰을 항상 손에 들고다니기 때문에 촉감도 중요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가장자리 마감이 꼼꼼하고 부드럽게 되어있다. 가장자리가 날카롭거나 뾰족하게 되어 있는 싸구려 케이스는 손 벨 염려가 있다.
직접 사용해보니 당연히 뽁뽁이가 자석만큼 강력하진 않다. 다만 자석보다 열고닫고 넣고 빼기 편리하다. 내구성은 얼마나 갈지 사용해 봐야하겠지만, 또 사게 된다면 다른 색 루븐 뽁뽁이 케이스로 재구매할 생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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