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액션영화 리본re:born 영거리 전투술에 대한 흥분된 감상. 이것부터 보소, 사부에게서 배우들이 기술 전수받는 수련영상인 거시다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영화속에서 어깨춤을 추는 이유가 있다. 몸에 웨이브를 주기위한 기술이었다는 것. 취향은 다양하다. 온라인 RPG 겜을 봐도 원거리 활쟁이만 고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법사만 줄창 키우는 사람이 있고, 물론 잡다하게 두루 애정하는 게이머도 있지만, 본인은 근접캐릭을 선호하는 편이다. 로그, 워리어, 버서커! 게임 얘길 하려는 건 아닌데, 액션 영화도 성향이 있다는 얘길 하고 싶은 거다. 그리고 취향 맞는 친구한테 이 영화 추천해주고 같이 보면서 야! 와! Cp! 오모나! 헐! 이러면서 보면 개꿀잼일듯. 나는 근접 액션이 좋다. 원거리 스..
* 이 영화를 볼 사람은 스포는 물론이거니와 영화 정보 없이 봐야.분류는 서스펜스 공포 액션이라고 하지만, 공포 보다는 호러? 고어? 시각적으로 징그러운 연출이 많은데, 하긴 생각해보니 보통 게임 연출은 더 잔인하긴 하다. 영화 결말을 보고 나면 그때 엉성한 CG 같은(?) 영화 연출도 이해가 되고, 굳이 해설을 찾지 않아도 역시 결말을 보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한편으로 여성만이 존재하는 세상이지만 남성의 기준대로 존재하는 여성의 모습은 영화 안티포르노와도 연결되는 듯. 일본영화리얼 술래잡기リアル鬼ごっこ 2015감독 소노 시온각본 소노 시온원작 야마다 유스케 리얼 술래잡기출연 배역-배우미츠코-트린들 레이나케이코 - 시노다 마리코이즈미 - 마노 에리나아키 - 사쿠아이 유키준 - 타카하시 메리쥰마츠코 -..
유명한 차인표의 분노의 칫솔질 드라마 홍콩익스프레스를 보진 않았는데, 오래전부터 차인표 분노 시리즈가 유명했던 건 알았다. 그런데 이 분노의 칫솔질 하면, 한 영화의 장면이 떠오른단 말이지. 이 장면은 패러디인가? 오마주 인가? 제작년도를 찾아보니 드라마 홍콩익스프레스는 2005년 작품. 내가 봤던 영화는 블루스 하프 1998년 작품이다. 야쿠자 2인자가 야쿠자 정상이 되기 위해, 야쿠자 보스 부인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하는데, 내심 야쿠자 2인자를 좋아하는 꼬봉은 그런 야쿠자 2인자가 마음에 들지 않고, 한편 야쿠자 2인자는 하모니카 연주자에게 자꾸만 마음이 쓰인다. 그러던 어느날, 야쿠자 보스 부인은 자신이 야쿠자 2인자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장르에 범죄, 드라마라고 되어..
스포있음!!! 주의!!! 원래 "진실이란 알 수 없는 것"이므로 재판에서 가장 승리할 확률이 높은 쪽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변호인의 소임이라고 생각했던 시게모리 변호사였다. 이 살인 사건 역시 그대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밀고 나갔더라면, 의뢰인의 사형 선고는 면했을 지도 모른다. 그것이 비록 심리전 뛰어나고 머리 좋은 의뢰인이 원하지 않는 바였다고 해도, 의뢰인의 감형이라는 변호인으로서의 목적은 달성했으리라; 하지만, 중간부터 사춘기 딸내미둔 아버지라는 점에서 감정이입되고, 스스로 재판 승률이 아닌 진실을 쫓으면서 변호인으로서는 참패. 처음 말대로 "진실이란 알 수 없는 것"인데 말이야.... 세번째 살인의 감상 소감은 일단 재미는 있어! 그런데, 열린 결말, 미적지근한 결말, 아니 그래서 뭐냐..
ひそひそ星 2015히소히소보시?소곤소곤별소노 시온 감독 카구라자카 메구미(요코) 감독이 누구야부터 찾은 영화.이 영화는 이 감독의 영화를 좀 봐야 이해가 되려나. 뻔뻔하게 장르 SF로 되어 있는데, 그런걸 기대하고 봤다간 낭패. -제목처럼 잔잔하다. 시종일관 인공지능 로봇끼리(요코와 마엠) 소곤소곤 거린다. 인공지능이라 감정이 없어서 소리를 지를 필요가 없어 그런지도 모르겠다. -화면도 거의 흑백이다. 미래의 로봇이니 색깔을 인식 못할리도 없는데 왜? 아마도 색이 의미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로봇을 통해 보는 인간. 주인공 요코의 직업이 행성간 택배 배달원이다. 얘기를 들어보면 이 시대에는 이미 텔레포터가 존재한다. 즉, 어떤 행성이든 바로 물건 전송이 가능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