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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깡으로 처음으로 커트로 셀프컷 하고나서 한 달 정도 지났다.


남자덜 머리 자르는 거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했다.


아니 뭔 머리가 일케 금방금방 자란댜....




한 달하고 조금만에 12밀리로 밀었던 뒷목부분 머리가 고슴도치처럼 덥수룩하게 되더라.



뒷목부분을 밀때 예상할때는 아래로 자랄 줄 알았는데, 


이게 뻗쳐서 자라네.


바리깡 결을 잘못 밀어서 그런가


원래 이런가


생각같아서는 다시 바리깡으로 밀고 싶은데 한번 밀기 시작하면 보름마다 밀어줘야 할 것 같다?


아예 좀 더 기를까 싶기도...


요한나 머리한답시고 반삭안하길 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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