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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랑 이불은 어떻게 버리나? 지역에 따라 다른데 동네 의류 수거함은 보니까 담요가 적혀 있길래 담요는 거기에 넣음. 문제는 좀 더 두툼한 이불. 그렇다고 아주 두꺼운 솜이불은 아닌 중간 정도 두께?

 

참고로 두꺼운 솜이불은 의류 재활용통에 넣으면 안 되고 가연성 쓰레기 봉투 주황색을 사서 거기다 버려야 한다고 함. 어디서는 동사무소에 가서 스티커를 붙여서 버리라기도 하고. 아... 귀찮앙....

 

아무튼, 이걸 버려 말어... 이불 버릴 때 버릴 때 머뭇머뭇한 경험 다들 있을 듯. 

1인용 작은 이불인데 안에 들어 있는 솜이 좀 좋은 솜이라고 하길래, 결국 안 버리고 방석이랑 쿠션으로 리폼하기로 함.

 

 

 

 

 

 

 

예쁘게 모양내서 만들려면 어렵지만, 그냥 못쓰는 천 사각으로 대충 만들어서 안에 솜을 적당히 눌러 채우니까 끝. 쉽구마잉.

 

두 개 만들었는데... 솜이 남았다...;ㅁ; 

 

겨울에 옆구리도 허전한데 끌어안고 잘 보온쿠션을 만들어 볼까 함.. 안에다 유단포 넣어서 완전 개따뜻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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