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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가 필요한 건 여름 장마철만은 아니죠.
겨울에 결로 문제도 있고 어쩐지 구석구석 꿉꿉할 때도 있고요.
제습기는 비싸고 물먹는 하마는 옥시꺼라고요?
그래서 습기 제거제 만들어 봤습니다. 초간단!
우선 준비물!
제일 중요한 염화칼슘입니다!
[제습제 리필용 염화칼슘]
1kg짜리 5묶음을 6,900원인가에 구입했어요.
염화칼슘이 준비되었다면, 나머지는 통이죠! 물받이가 될 종이컵 or 스타벅스 플라스틱 음료컵, 염화칼슘을 담을 구멍뚫린 내부 받침대, 깔개랑 덮개용 한지 or 부직포 or 신문지.
끝!
염화칼슘(CaCl2) 주의 사항
습기 제거용으로 사용하기, 빙판길, 눈길 제설제로 사용하기, 강알칼리성으로 금속이나 대리석 등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기, 피부에 닿았을 경우 바로 물로 씻기, 유아 및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기
염과칼슘 보관방법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습기 적은 곳에...
다 만들었어요. 물먹는 괴물. 옷장, 책장 위, 구석구석에 한개씩 만들어 두려고요.
염화칼슘은 제습뿐 아니라 탈취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 신발장에도 하나 넣어야 겠어요. 뽀송뽀송
EMF, EMI/EMS 마크 믿을 수 있나. 전기장판(전기요,전기매트) 대체품은?